겨울산행은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헤드렌턴, 아이젠등)
Pyeongchang-gun, Gangwon-do, South Korea
time : Jan 19, 2020 5:55 AM
duration : 5h 11m 21s
distance : 16.3 km
total_ascent : 1455 m
highest_point : 1264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moosou4680
user_firstname : 승훈
user_lastname : 정
눈이 온다는 예보에 들뜬 마음으로 산악회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다섯시쯤 대관령휴계소 도착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절반은 선자령 방향으로 절반은 고루포기산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고루포기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제왕산으로 향하는데 여기서 또 절반으로 나눠집니다.
응달진곳은 빙판이고 햇빛이 드는곳은 일반적인 육산 길이어서 무리없이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남쪽에서는 보기 힘든 눈눈눈을 원없이 볼수있 다는 희망을 가지고 여섯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갔는데 눈은 커녕 날마저 흐리고 미세먼지도 나쁨이라 조망조차 꽝이어 아쉬웠는데 산행을 마치고나니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무언가에 농락당한 것 같은데~~~
또 여섯시간이상 버스를 타고 무사히 도착하여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