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년말 청계산 하산길에 골절상 이후 19주만에 둘레길 걷기에 나섰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불참자 없이 석수역에 모여 걷기 시작했다 5개월만의 만남에 모두 반겨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걸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속의 안양천변은 사람도 별로 없어 한적하고 신록의 푸르름속에 제법 운치도 있고 걷기도 편했다 부상이후 처음으로 나선길이라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15km를 넘어서니 조금은 불편했다 가양역 주변에서 뒤풀이까지 하고 귀가했다

Walking

#서울둘레길13코스, #서울둘레길14코스 #석수역, #가양역

Anya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May 10, 2025 9:12 AM

duration : 5h 25m 16s

distance : 19 km

total_ascent : 421 m

highest_point : 58 m

avg_speed : 4.1 km/h

user_id : jweum0303

user_firstname : 진우

user_lastname : 엄

지난 년말 청계산 하산길에 골절상 이후 19주만에 둘레길 걷기에 나섰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불참자 없이 석수역에 모여 걷기 시작했다 5개월만의 만남에 모두 반겨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걸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속의 안양천변은 사람도 별로 없어 한적하고 신록의 푸르름속에 제법 운치도 있고 걷기도 편했다 부상이후 처음으로 나선길이라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15km를 넘어서니 조금은 불편했다 가양역 주변에서 뒤풀이까지 하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