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울산에서 눈꽃을 볼 줄 몰랐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드린바위에 내려앉은 설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초입부터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 소리는 마치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소리라고 할까요? 하하 그리고 드린바위에서 둘러본 주위 풍경은 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설경또한 가히 아름답웠습니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느껴보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Hiking/Backpacking

눈오는 산행시 드린바위에서 정상가는 구간중 바위구간은 낙상에 위험이 아주크기에 매우신중히 오르시기 바랍니다.

눈,설경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Mar 7, 2021 10:52 AM

duration : 4h 22m 29s

distance : 5.1 km

total_ascent : 444 m

highest_point : 1078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kja3971

user_firstname : 아래

user_lastname : 하늘

3월에 울산에서 눈꽃을 볼 줄 몰랐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드린바위에 내려앉은 설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초입부터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 소리는 마치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소리라고 할까요? 하하 그리고 드린바위에서 둘러본 주위 풍경은 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설경또한 가히 아름답웠습니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느껴보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