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근교 산행을 다니는게 여간 쉽지가 않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여러번 환승하는 번거러움과 예기치 않은 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예상 시간을 훌쩍 넘겨야 하기때문이다. 상습정체 구간은 그려러니 하지만 도로공사로 오랫동안 밀리는 구간은 성질 급한 사람은 열불이 올라오기 마련이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하니 12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원래는 바깥신천 마을에서 오르려던 계획을 급변경하여 북면사무소에서 하차하여 옥녀봉으로 오르는 코스로 올랐다. 이름난 유명 온천으로 많이 알려진 마금산의 명칭이 붙어있는 마금산 온천이 바로 가까이 있는 山이다. 여러번 올라본 산이지만 단 한번도 온천엔 가보질 못하고 등산만 다녀왔다. 오월의 첫주말이자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서 낙동강변 북면 수변생태공원은 시끌벅적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난 누가 뭐라해도 산이 좋다. 그래서 오늘도 땀흘리며 마금산 천마산을 다녀왔다.

Hiking/Backpacking

햇볕이 점점 뜨거워짐. 생수는 더 많이 넉넉히 준비하고 모자와 쿨토시는 꼭 챙기자.

북면사무소.창북중학교(폐교).옥녀봉.물레재.마금산.사거정고개.마금산온천구름다리.천마산.바같신천회관.

Changw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4, 2024 12:10 PM

duration : 3h 14m 15s

distance : 6.2 km

total_ascent : 692 m

highest_point : 397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근교 산행을 다니는게 여간 쉽지가 않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여러번 환승하는 번거러움과 예기치 않은 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예상 시간을 훌쩍 넘겨야 하기때문이다. 상습정체 구간은 그려러니 하지만 도로공사로 오랫동안 밀리는 구간은 성질 급한 사람은 열불이 올라오기 마련이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하니 12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원래는 바깥신천 마을에서 오르려던 계획을 급변경하여 북면사무소에서 하차하여 옥녀봉으로 오르는 코스로 올랐다. 이름난 유명 온천으로 많이 알려진 마금산의 명칭이 붙어있는 마금산 온천이 바로 가까이 있는 山이다. 여러번 올라본 산이지만 단 한번도 온천엔 가보질 못하고 등산만 다녀왔다. 오월의 첫주말이자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서 낙동강변 북면 수변생태공원은 시끌벅적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난 누가 뭐라해도 산이 좋다. 그래서 오늘도 땀흘리며 마금산 천마산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