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가볍게 손수건은 필수 땀흘린 만큼 물을 마시자.
해운대역.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누리마루 하우스.동백역
Busan, South Korea
time : May 23, 2022 10:06 AM
duration : 2h 58m 43s
distance : 4.8 km
total_ascent : 122 m
highest_point : 224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햇볕이 너무 뜨겁다.
바람 한점 없고 그늘도 없는 한여름 같은 뙤약볕이 따끈따끈 하다.
걷기가 싫어지고 나무 그늘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드러 눕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엔 그늘이 전혀 없어 뜨거울수밖에 없는데도 수많은 인파들이 모래축제장 구경을 하느라 곳곳에서 북적인다.
바닷물에 풍덩 뛰어들면 얼마나 시원할까도 생각이 들었다.
원래의 계획을 중간에서 접기로 했다.
해운대 백사장을 걸어서 동백섬을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 까지 걷기로 했는데 동백섬에서 동백역으로 걷는 코스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