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하늘이 더 높고 푸른 가을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하루였다. 흐렸다 맑았다 산위의 날씨는 변덕스럽게 잠시 빗방울도 두번씩이나 떨어졌지만 가을꽃들은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억새꽃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가파른 내리막길 걷기 쉽지 않은 코스가 여러군데 있어서 발목에 무리가 많이 와서 다른날 보다 훨씬 힘들게 걸었다.

Hiking/Backpacking

영축산.함박등.함박재.채이등.죽바우등.한피고개.시살등.오룡산.감림산.늪재봉.봉화봉.

Yangsa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Sep 18, 2021 8:38 AM

duration : 10h 33m 8s

distance : 24.8 km

total_ascent : 1659 m

highest_point : 1107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태풍이 지나간 하늘이 더 높고 푸른 가을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하루였다. 흐렸다 맑았다 산위의 날씨는 변덕스럽게 잠시 빗방울도 두번씩이나 떨어졌지만 가을꽃들은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억새꽃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가파른 내리막길 걷기 쉽지 않은 코스가 여러군데 있어서 발목에 무리가 많이 와서 다른날 보다 훨씬 힘들게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