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an 27, 2021 1:00 PM
duration : 2h 23m 53s
distance : 6.1 km
total_ascent : 531 m
highest_point : 1058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문복산 인증하고 자차로 고헌산으로 이동~
초입에서부터 고헌산 정상까지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길이 숨이 차고 제법 힘이 든다.
더군다나 얼었다가 녹은 질펀한 등산로는 미끄럽고 발이 빠지고 걷기가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정상에서 동봉까지 갔다가 원점회귀 코스로 하산했다.
하산할땐 스틱이 요긴하게 필요한 코스라서 스틱을 챙겨가면 덜 미끄럽게 안전하게 내려 올수가 있다.
얼었다 녹아서 질펀한 등산로는 피할수도 없고 무슨 뾰족한 방법이 없다.
신발과 바지 가랭이는 흙투성이에 범벅이 되여서 털어도 떨어지지도 않아 신발을 벗어서 바위에 서너번 두들겨 패니 그나마 조금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