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같은 겨울 날씨가 땀방울이 비오듯 흘러 내린다. 한창 추워야할 시기에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서 연신 땀을 딲아내기가 바쁘게 손수건이 금방 흠뻑 젖고 등산복도 축축하게 땀에 얼룩이 진다. 가까운 근교 가덕도 연대봉을 일행들과 함께 오르면서 모두들 덥다고 아우성이다. 아직도 봄이 오려면 멀었는데 겨울속의 봄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오늘은 갈매기 날으는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수 있어서 더 기분이 설레이는 날이다.

Hiking/Backpacking

강금봉.응봉산.매봉.연대봉

Busan, South Korea

time : Jan 14, 2021 9:47 AM

duration : 5h 54m 10s

distance : 10.7 km

total_ascent : 736 m

highest_point : 482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봄날같은 겨울 날씨가 땀방울이 비오듯 흘러 내린다. 한창 추워야할 시기에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서 연신 땀을 딲아내기가 바쁘게 손수건이 금방 흠뻑 젖고 등산복도 축축하게 땀에 얼룩이 진다. 가까운 근교 가덕도 연대봉을 일행들과 함께 오르면서 모두들 덥다고 아우성이다. 아직도 봄이 오려면 멀었는데 겨울속의 봄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오늘은 갈매기 날으는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수 있어서 더 기분이 설레이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