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리.소백산유스호텔.다리안폭포.천동계곡.주목관리소.비로봉.어의곡탐방소
Danyang-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Jan 21, 2020 11:50 AM
duration : 4h 54m 22s
distance : 12.5 km
total_ascent : 1125 m
highest_point : 1464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소백산의 비로봉이 완전 봄날이다.
영하의 칼바람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비로봉의 추위는 온데 간데 없고 따뜻한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가 왠지 어색하기만 하다.
방한모와 방한장갑은 하루종일 배낭속에 넣어져있고 단한번도 사용하질 못했다.
겨울 날씨는 추워야 제맛인데 오늘 소백산엔 겨울속의 봄날처럼 따뜻한 날씨라서 계절을 착각할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