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쫄거리는 계곡물에 텐트.가림막이 득시글..
물안경 챙겨간 게 무안..
계곡물에 손가락하나 안 담궜다.
그나마 복귀후 소나기 내려 물에 빠진 새앙쥐꼴은 피하고..
많이 계곡찾아 돌아다닌다지만 그렇게 자주 가게
되지 않고 간다고 흡족한 경우는 많지 않다..
즐길 수 있을 때 즐겁게 누리고 맛보고 살아가야..
비 쏟아지고 나면 계곡다시 가야되는 데..
오랜만에 비가 물씬내린다..뜨거운 커피한잔과
함께 방금전의 트립을 반추하며 게으름을 재촉한다.
South Korea
time : Jul 29, 2021 11:43 AM
duration : 3h 55m 59s
distance : 46.2 km
total_ascent : 1151 m
highest_point : 306 m
avg_speed : 12.8 km/h
user_id : ohenry82
user_firstname :
user_lastname : 박
라이딩 45키로 3시간.산행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