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n 25, 2022 3:54 AM
duration : 11h 14m 52s
distance : 31.2 km
total_ascent : 2191 m
highest_point : 1272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mcjranger
user_firstname : 광수
user_lastname : 장
고치령~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선달산~박달령~옥석산.옥돌봉~도래기재
트립 종료가 늦어져 3~4km 남짓 거리가 더 나옴.
편안한 등로에 천연의 정원, 숲길을 걷고 옮.
조망은 전혀 없지만 초여름 싱그러운 숲은 조망이 없이도 훌륭한,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준 대간이었음.
고치령 새벽하늘의 별들, 여우샘, 선달산과 박달령의 옹달샘, 가는잎그늘사초, 무수한 나무와 잎사귀들, 철쭉터널,
오래오래 머물고 싶은 숲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