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산에 올라가서 국망봉방향은 올라온 방향에서 약 30도정도 좌로 확 꺽어서 가야한다. 멍하니 가다가 이곳에서 알바했다.
좌우간 각 봉 정상에서 다음구간갈때 이정표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 도마치봉에서 약 10여분 가다보면 우측에 바위에서 내려오는 샘터가 있다. 물이 시원하고 물맛이 좋아 이곳에서 식수 보충이 가능하다.
* 들머리 광덕고개-날머리 강씨봉휴양림까지 8시간 30분 부여받았다.
* 신사역 0710 출발, 광덕고개에 약 09:20 정도 도착했다.
* 날머리 1755 출발, 강변역 1950 도착
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도마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강씨봉휴양림
Sanae-myeon, Gangwon-do, South Korea
time : May 23, 2020 9:14 AM
duration : 7h 22m 6s
distance : 22.5 km
total_ascent : 1527 m
highest_point : 1193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jblee6006
user_firstname : JB
user_lastname : Lee
이번주 최초에는 백두대간길을 갈려했는데 신청인원이 적어 취소되어
차선책으로 한북정맥2구간(광덕고개-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도마치고개-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을 걸었고 도성고개에서 탈출하여 날머리 강씨봉휴양림까지 갔다.
특히 이 구간은 내가 40여년전 군생활을 할때 야간에 광덕고개-국망봉까지 가서 그곳에서 이동쪽으로
하산하는 야간행군을 했던곳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좌우간 계속되는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다보니 역시 쉬운코스는 아니였고 힘들었다. 물론 선두팀들은 강씨봉까지 갔다왔다고 하니 대단한 체력들이다.
국망봉능선을 걷다보니 좌측방향에 화학산 정상도 보였다.
좌우간 도성고개에서 탈출하여 강씨봉휴양림 굴바위식당아래쪽 계곡물이 흐르는곳에서 알탕하고 환복하니 개운하다.
그리고 식당에 가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귀경길에 오른다.
오늘도 내 심장, 폐, 다리들 수고들 많았다. 집에가서 푹 쉬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