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유명산휴양림~유명산 정상까지 일부 눈이 얼어있었으나 올라가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다
* 만약 하산시에는 아이젠을 착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음
ㅇ 유명산~배너미고개 : 임도를 많이 걷게되는데 일부 녹은데는 임도가 질퍽거렸다.
그래서 산으로 가는 지름길을 최대한 이용했다.
ㅇ배너미고개에서 용문산 입구 포장도로 있는곳까지는 큰 어려움 없었다.
ㅇ 용문산 입구 포장도로 ~ 가섭봉 : 음지는 눈이 얼어있어서 일부구간은 안전을 고려하여 아이젠을 착용했다.
ㅇ 가섭봉~장군봉~백운봉 : 남쪽방향이여서 오르막 일부는 눈이 있었으나 큰문제는 없었다.
내리막은 양지여서 눈이 없었다.
단 백운봉 거의 다 가서는 암릉구간이 많아서 조심해야하며 백운봉은 경사가 심했다.
그러나 계단을 잘 만들어놓아서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었다.
ㅇ 백운봉에서 하산시 겨단을 이용했고 그 이후에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운봉이 가섭봉보다
조망도 훨씬 좋와서 꼭 한번 올라가시길 권하고싶다
Gapyeong-gun,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an 24, 2020 9:21 AM
duration : 8h 33m 11s
distance : 20.1 km
total_ascent : 1692 m
highest_point : 1174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jblee6006
user_firstname : JB
user_lastname : Lee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혼자서 자유롭게
등산을 했다.
아침 0730에 청량리 한신코아앞에서 8005번 버스를 타고 유명산 종점에 하차하여
유명산 휴양림~유명산~배너미고개~용문산 가섭봉~장군봉~백운봉~용문산휴양림~양평시내까지 걸었다.
용문산휴양림으로 해서 시내쪽으로 가는데
택시도 버스도 없었다.
그래서 내친김에 양평역까지 걸어가는데
도중에 승용차가 서더니 타라고하신다.
백운봉에서 하산할때 내가 추월해서 지나갔는데
그 부부들 이셨다.
그래서 도중에 고맙게도 그분들 차로 양평역까지 가게되었다.
2년전에는 구정때 유명산~용문산~용문사코스로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백운봉쪽으로 하산하니 또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연휴 시작하는 날 유명산~가섭봉~백운봉코스를 가본 덕분에 하루를 잘 보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