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gok-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Oct 25, 2020 7:51 PM
duration : 1h 34m 33s
distance : 9.5 km
total_ascent : 491 m
highest_point : 721 m
avg_speed : 6.3 km/h
user_id : licjfdt17
user_firstname : 영순
user_lastname : 박
"불러도 대답없는 콜택시를 마냥 기다릴수없어 한티재로 달빛을 친구삼아 발길을 옮겨본다" 달구벌 고등학교를 지나 회전로타리에서 길을 잘못 선택해 4km알바를 하면서 앱을 켠다~ 한없이 캄캄한 길을 오르던중 불이켜져 있는 국수집에 찾아든다. 사장님께 사정 얘기를하며 물한잔을 청하니 사장님께서 흔쾌히 힌티재까지 바래다 주신다~ 감사 또 감사 이렇게 파란만장한 하루를 마무리 하고보니 양 발바닥엔 동전만한 물집이~~ 오늘은 고단한 몸을 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