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직원자녀 결혼이 있어 일욜 산행키로 했는데 태백은 혼자가기에 넘 멀어 00산악회 시산제에 함께했다. 산악회는 처음이라 긴장과 어색함에 밀려 버스 뒤편에 앉았는데 일렬로 늘어선 버스의 길이가 어딘가를 향한 설레임의 길이인듯 엄청나다. 오늘은 태백산으로 겨울에 꼭 가고싶은곳이라 마지막 계절의 뒷덜미를 잡았는데 잘했다싶다. 사람이 넘 많은것은 1도 아쉬움. 코스는 들머리 유일사에서 장군봉/천제단/정상에서 날머리 백단사로 약 8km로 5시간정도인데 램블러는 14km를 찍었는데 오류인듯한데 어쨓든 증빙은 14km이닷. 코스 초입부터 정상까지 무난한 코스로 누구나 즐길수 있을듯 싶고 7부 능선부터 주목군락지에 반해 힘든지 모르고 정상을 밟을수 있다 천제단 주변을 한바퀴 돌고 시산제 막걸리 한잔에 추위를 달래고 하산길에 올라 산행을 마무리했다 하산길은 급경사로 좀 힘들어 들머리 코스로는 아닌듯ㆍㅋ

Hiking/Backpacking

Taebaek-si, Gangwon-do, South Korea

time : Feb 17, 2019 9:13 AM

duration : 5h 16m 5s

distance : 13.5 km

total_ascent : 821 m

highest_point : 1605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dhkwon

user_firstname : 도현

user_lastname : 권

어제는 직원자녀 결혼이 있어 일욜 산행키로 했는데 태백은 혼자가기에 넘 멀어 00산악회 시산제에 함께했다. 산악회는 처음이라 긴장과 어색함에 밀려 버스 뒤편에 앉았는데 일렬로 늘어선 버스의 길이가 어딘가를 향한 설레임의 길이인듯 엄청나다. 오늘은 태백산으로 겨울에 꼭 가고싶은곳이라 마지막 계절의 뒷덜미를 잡았는데 잘했다싶다. 사람이 넘 많은것은 1도 아쉬움. 코스는 들머리 유일사에서 장군봉/천제단/정상에서 날머리 백단사로 약 8km로 5시간정도인데 램블러는 14km를 찍었는데 오류인듯한데 어쨓든 증빙은 14km이닷. 코스 초입부터 정상까지 무난한 코스로 누구나 즐길수 있을듯 싶고 7부 능선부터 주목군락지에 반해 힘든지 모르고 정상을 밟을수 있다 천제단 주변을 한바퀴 돌고 시산제 막걸리 한잔에 추위를 달래고 하산길에 올라 산행을 마무리했다 하산길은 급경사로 좀 힘들어 들머리 코스로는 아닌듯ㆍ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