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터미널 출발~
탐방로싀 부용산(M1고지)은 부용정을 말하는것 같음
벌교여행, 태백산맥,조정래,채동선,태백산맥문학관
Boseong-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Sep 22, 2020 12:13 PM
duration : 5h 36m 52s
distance : 13.6 km
total_ascent : 276 m
highest_point : 225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koj8570.1
user_firstname : oju
user_lastname : kwon
벌교읍내의 태백산맥문학관은 조정래 선생의 장편소설 ‘태백산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워졌으며 문학기행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1만 6천여 매 분량의 태백산맥 육필 원고에서 조정래 선생이 ‘태백산맥’에 쏟은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밖에 7백여 점의 증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문학관 맞은편에는 소설 속의 현부자네집, 소화의 집이 있는가 하면 연꽃이 피는 연못도 조성돼 거장의 발자취를 음미하면서 산책하기에 좋다. 벌교읍내로 발걸음을 옮겨 홍교, 부용교, 금융조합, 남도여관, 김범우의집, 자애병원 등 소설 속의 무대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