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y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May 30, 2025 3:04 AM
duration : 8h 39m 55s
distance : 21.1 km
total_ascent : 1779 m
highest_point : 1735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늘 생각해 왔던 8시간대의 공룡능선을 드디어 성공했다.
어제 청태산 산행 후 인제군 원통 불가마에 늦은 시간 도착하여 한잔하고 새벽 2시에 알람을 맞추고 잠을 잤다.
불가마에서 20km의 거리라 한계령탐방지원센터에 문이 열리는 3시에 맞추려면 서둘러야 했다.
3시의 산객은 3명이었고, 중청대피소까지 한 사람도 만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시경 한계령 3거리에 도착하고 끝청봉에 오르니 일출 시간이 된다. 중청대피소 공사 현장에 와서야 사람 구경을 했다. 평일이라 대청봉 정상에는 약간의 사람들만 있었고, 일기가 좋아서 정상 뷰가 제법 좋았다.
2025. 2. 25일에도 대청봉에 왔다가 희운각대피소에서 힐링의 하루를 보내고 공룡능선에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4시간이 소요되어 10Km지점의 희운각대피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늘 그랬던것처럼 무너미고개의 갈등을 경험하면서 공룡을 선택했고 평소 꿈의 시간에 도전하기로하고 최선을 대해서 걸었고 마등령3거리에 6:35 소요된 시간에 도착할수 있었고 비선대에 8:07에 도착하여 공원입구에 8시간 39분만에 도착하였다.
은혜받은 좋은날씨에 개인적인 원풀이를 하였고, 앞으론 이 코스에서는 여유롭게 산행할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