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heo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Dec 6, 2021 6:20 AM
duration : 9h 19m 29s
distance : 30.9 km
total_ascent : 1212 m
highest_point : 539 m
avg_speed : 4.2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덕천장 여관을 나와 06:20분에 CU에서 커피한을하고 덕천강의 원리교를 건너보 다시 천평교를 건너 덕천강을따라 계속진행하며 중태 안내소에 들렀다. 둘레길의 모든 안내소는 문을 닫았지만 스템프는 잘 관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서어마을 정자쉼터 까지오면서 어디를보아도 감나무 뿐일정도다. 대나무숲이 몇번나오고 중태재를 만난다.여기가 산청군과 하동군의 경계인듯 싶다. 작은 위태저수지에서 위태마을로 내려오면 9코스가 마무리된다.
10코스를 출발하여 5키로 조금 못와서 궁항마을노인복지관 2층에 둘레길 쉼터가 있었으나 갈길이 멀고 버스시간 관계로 길을 재촉하고 양이터재 까지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땀이 흠뻑난다. 이제부터는 하동호 스템프까지 계속되는 내리막길에 정상코스는 계곡을 따라 너털길을 오는데 세번의 대나무터널과 편백나무숲도 있다. 어린 편백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하동호가 눈에 들어오고 하동호 입구에서 스템프를 찍고 하동호데크길로 농어촌공사의 호수관리사무실 앞에서 10코스가 마무리 된다.
11코스를 약1Km진행한 풋살경기장앞 벤치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다.
11코스도 계속 내리막으로 진행된다. 농협마트에서 하동막걸리 1병을 사서 물병에 담고 징검다리 개천을 건너고 다시 얼마전시공한 다리를건너 관점 마을로 진입하면서 똘배나무 가로수길 의 명사마을과 존티마을은 오르막이다 11코스의 스템프를 찍고 동촌마을로 진입한다. 지리산 현대미술관이 덩그러니 있고 지리산둘레길 삼화실 안내소에 들러보았더니 휴업이고 그 자리에는 주민들이 김장을 담고나서 회식중이다. 초등학교 자리였을법한 그곳을 나오면서 11코스도 마감 되었다.
삼화실 이름때문 미술관이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 동촌마을 버스정류장에 하동가는 버스가 4시30분에 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