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리던 비는 멈출 기미가 없다. 출발.. 옥룡설산 구비구비 넘어 왔지만 안개로 안보인다. 호도협 협곡길..산사태로 우회..금방이라도 무너질거 같은 돌팍들.. 등골오싹.. 오늘은 구름과 비를 뚫고 예약 숙소인 차마객잔 도착. 도착후 비 그침. 눈에 보이는 그림은 최고.. 간간이 구름 사이로 옥룡설산 정상이 보인다. 숙소 고도 2300고지. 바람 많이 불고..기온은 상대적으로 춥지 않다. 객잔이라 해서 여인숙인줄 알고 기대 안했는데 뷰좋고 깨끗한 모텔.. 높은 산위에 이런 시설을 만들었다는게 대단..

Motorcycling

Heqing County, Yunnan, China

time : Oct 1, 2025 7:27 AM

duration : 6h 32m 47s

distance : 174 km

total_ascent : 2521 m

highest_point : 3264 m

avg_speed : 29.3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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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_firstname : ilsun

user_lastname : seo

밤새 내리던 비는 멈출 기미가 없다. 출발.. 옥룡설산 구비구비 넘어 왔지만 안개로 안보인다. 호도협 협곡길..산사태로 우회..금방이라도 무너질거 같은 돌팍들.. 등골오싹.. 오늘은 구름과 비를 뚫고 예약 숙소인 차마객잔 도착. 도착후 비 그침. 눈에 보이는 그림은 최고.. 간간이 구름 사이로 옥룡설산 정상이 보인다. 숙소 고도 2300고지. 바람 많이 불고..기온은 상대적으로 춥지 않다. 객잔이라 해서 여인숙인줄 알고 기대 안했는데 뷰좋고 깨끗한 모텔.. 높은 산위에 이런 시설을 만들었다는게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