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8-1~8-4코스를 구파발역에서 출발하여 북한산 구름정원길,옛성길,평창마을길,명상길,솔샘길,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을 지나 북한산 우이역까지 걸었다. 화창한 날씨에 하늘은 맑고 점박이 구름은 솜털이었으며, 저마다의 이쁨을 뽐내는 들꽃들이 손짓을 하고, 피톤치드와 음이온 가득한 푸른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노래 소리를 들으면서 서울의 풍광들을 즐기고, 열사들의 묘역을 지나며 근현대사를 음미하노라니 어느새 날머리에 도착하였다. 자연의 품에서 세상 소식과 함께 오르락내리락 걸어서 하루가 꿈같이 흘렀지만 상큼한 여운으로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Walking

Jingwan-dong, South Korea

time : Jul 4, 2020 7:34 AM

duration : 8h 45m 50s

distance : 25.9 km

total_ascent : 1488 m

highest_point : 287 m

avg_speed : 3.7 km/h

user_id : rllfrllfdl

user_firstname : 창길

user_lastname : 김

서울둘레길 8-1~8-4코스를 구파발역에서 출발하여 북한산 구름정원길,옛성길,평창마을길,명상길,솔샘길,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을 지나 북한산 우이역까지 걸었다. 화창한 날씨에 하늘은 맑고 점박이 구름은 솜털이었으며, 저마다의 이쁨을 뽐내는 들꽃들이 손짓을 하고, 피톤치드와 음이온 가득한 푸른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노래 소리를 들으면서 서울의 풍광들을 즐기고, 열사들의 묘역을 지나며 근현대사를 음미하노라니 어느새 날머리에 도착하였다. 자연의 품에서 세상 소식과 함께 오르락내리락 걸어서 하루가 꿈같이 흘렀지만 상큼한 여운으로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