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등사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등산을 원등사에서 마치고 복귀하는 내리막길을 자전거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가는길에 차단기가 있어서 원등사에 사정을 말하고 차단기가 올라가 자전거를 절앞에 댈수 있었다.
대흥 봉덕길 끝의 단독주택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벌목때문에 500m가량은 드릅가시와 여타 가시로 힘들고 위봉 산성앞에 갑자기 급경사길은 등산로가 없어진 것처럼 미약하고 전체적으로 능선 길이가 길어 위봉산성까지 2시간48분이 걸린다.
원등산 근처에서 원등사로 접어드는 곳은 등산로가 사라져 조릿대밭으로 지옥같은 기분이었다.
자전거 앞에서 램블러를 끄지 못하고 자전거 타는 것까지 기록했는데 내리막 길은 경사가 심해 브레이크 잡는 손에 쥐가 날 지경이었다.
가시에 많이 긁혀서 상 관리조트 스파에 들러 온천욕하고 귀가했다.
Wanju-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Jun 10, 2025 10:12 AM
duration : 6h 26m 47s
distance : 13.3 km
total_ascent : 726 m
highest_point : 681 m
avg_speed : 4.2 km/h
user_id : gamidusu.1
user_firstname : 현구
user_lastname : 이
올봄 개인택시 운전자 보수교육을 받으러 갈때 위봉산성 쪽에서 내려온 능선이 궁금해 가보지 않은 능선이라 언젠가 빠른 시일내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 운동부족이라 도전해 보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