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남도 삼백리 길 9코스(천년불심 길)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지금의 조계산 중턱에 암자를 짓고 쳥량산 비로암이라 하였습니다. 신라 경문완 원년(861년)예 도선국사가 이곳에 대가람을 일으켜 선암사라 이름하고 호남의 3암사 중 수찰을 삼아 선품을 크게 진작시켰다고 합니다. 고려불교의 여러 사상이 선과 교의 승풍으로 융합되어 많은 선승을 배출한 태고종 본산으로 이름나 있는데 900년 전 대각국사 의천이 중국의 천태의 교법을 전수 받아 천태종을 개창 하였고, 당시 청량산을 조계산이라 개칭했습니다. [순천 남도 삼백리길 9코스 천년불심 길 트레킹 코스 개요] 선암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송광사 상업지구까지 구간, 난이도 어려운 코스로서 불교계를 대표하는 송광사와 선암사를 사이에 두고 오가는 불심길 [순천 남도 삼백리길 9코스 천년불심 길 관광포트] 조계종 다음으로 큰 교세를 가진 태고종의 총 본산인 선암사 가는 길목에 위하며 향기 가득한 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는 생태체험장 조계산 서쪽에 있는 살로 한국의 삼보 사찰 가운데 승보(僧寶) 사찰로 유서 갚은 절인 송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