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문유산 바랑산
복숭아로 유명한 월등과 승주읍을 잇는 노고치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희아산을 갔을 때도 남도 삼백리 길을 걸을 때도 꼭 문유산을 가보이겠다고 했는데 오늘에 서야 산행을 하였습니다.
노고치 주변을 봄 날을 화려하게 수놓은 복사꽃과 벚꽃 그리고 산중에 야생화가 가득하다. 등산로는 호남정맥코스로 정맥을 걷는 사람 외에는 일반 등산객들이 찾기 힘들 듯 등산로는 희미 합니다.
점터봉까지 올라가는 등산로가 조금 힘들 뿐 점터봉을 지나면 문유봉과 바랑산까지는 능선길로 힘들진 않다. 바랑산에서 송치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갑피라 하산길에 조심해야 합니다. 등산 중 주변에 봄날의 야생화가 가득합니다.
순천 문유산, 노고치, 바랑산, 점터봉, 송치재
Suncheon-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pr 2, 2021 9:34 AM
duration : 4h 5m 11s
distance : 10.7 km
total_ascent : 850 m
highest_point : 711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cms7832
user_firstname : 민식
user_lastname : 조
◆ 산행코스: 노고치→ 점토봉→ 문유산→ 바랑산→ 송치재(11.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