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 용산철도병원 본관 지정별: 국가등록문화유산 시대: 일제강점기 용산철도병원은 철도 종사원과 그 가족 또는 철도 관련 사고로 다친 사람의 치료를 위해 세워졌다. 이 건물은 1928년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적벽돌로 마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당시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이비과, 소아과, 부인과, 피부과 등의 진료과가 있었고, 건물 뒤편으로는 병실로 쓰였던 건물 들이 연결되어 있었다. □ 동찰(棟札) 동찰(棟札)은 일본에서 건물을 건축 할 당시 일시, 건축주명, 설계자, 시공업체 등 건축물 관련 사항을 기록해 놓은 것으로, 우리나라의 상량문 과 비슷하다. 용산철도병원에서 발견 된 동찰은 신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고, 건축물의 번영을 비는 내용이다. 뒷면에는 소화11년(1936)이라는 건축 시기와 건축주 인 경성철도사무소, 시공업체인 이시다구미의 명칭이 묵서되어 있는 등 건물의 내력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Sightseeing

Seoul, South Korea

time : Jun 18, 2025 2:50 PM

duration : 0h 49m 2s

distance : 0.7 km

total_ascent : 15 m

highest_point : 120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bhsk52441

user_firstname : 신승관

user_lastname : 신

■ 서울 구 용산철도병원 본관 지정별: 국가등록문화유산 시대: 일제강점기 용산철도병원은 철도 종사원과 그 가족 또는 철도 관련 사고로 다친 사람의 치료를 위해 세워졌다. 이 건물은 1928년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적벽돌로 마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당시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이비과, 소아과, 부인과, 피부과 등의 진료과가 있었고, 건물 뒤편으로는 병실로 쓰였던 건물 들이 연결되어 있었다. □ 동찰(棟札) 동찰(棟札)은 일본에서 건물을 건축 할 당시 일시, 건축주명, 설계자, 시공업체 등 건축물 관련 사항을 기록해 놓은 것으로, 우리나라의 상량문 과 비슷하다. 용산철도병원에서 발견 된 동찰은 신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고, 건축물의 번영을 비는 내용이다. 뒷면에는 소화11년(1936)이라는 건축 시기와 건축주 인 경성철도사무소, 시공업체인 이시다구미의 명칭이 묵서되어 있는 등 건물의 내력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