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yang-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n 30, 2025 12:21 PM
duration : 3h 20m 50s
distance : 5.4 km
total_ascent : 623 m
highest_point : 1252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koyoungdong
user_firstname : 영동
user_lastname : 고
- 전남 광양에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같은 이름을 가진 50여개의 백운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옛 이름은 흰 닭이 두 발을 딛고 날개를 편 모습이라 하여 백계산(白鷄山)이지만 언제인가부터 흰 구름을 이고 있다고 하여 백운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울창한 원시림과 함께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이 있어 여름철에 피서객이, 봄에는 고로쇠 약수를 마시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 등산로와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의 조망 또한 일품이지만 오늘은 구름이 많아 또렷하지는 않다
- 산행은 보통 진틀마을에서 시작하여 정상에서 억불봉과 노랭이봉을 경유하여 동동마을로 하산하지만 오늘은 상경 시간이 빠듯하여 정상에서 원점회귀 하였다
병암산장(12:20) -> 신선대갈림길(13:00) -> 신선대(14:00) -> 정상 상봉(14:30) -> 진틀삼거리 -> 병암산장 원점회귀(15:40/5.5km/3시간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