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gyeong-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Sep 24, 2022 1:24 PM
duration : 3h 58m 12s
distance : 11.1 km
total_ascent : 933 m
highest_point : 1100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koyoungdong
user_firstname : 영동
user_lastname : 고
- 경북 문경시에 있는 산으로, 고려 때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을 피해 이 산에 피난했다하여 왕이 머문 산이란 뜻으로 주흘산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 서쪽의 조령산과 함께 내륙과 영남을 잇는 군사와 교통의 요지로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룬다
- 이전에는 주봉을 정상으로 여겨왔지만 지형도에 의한 정확한 높이 측정으로 영봉을 정상으로 표시한다
- 최고봉은 1,108m의 영봉이지만 조망이 없고 봉우리 같지 않게 그냥 지나치는 등산로 같아 아직도 주봉이 실질적 정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 등산로는 넓지만 돌이 많은 너덜길이 계속 이어지고, 반면 하산길은 지루한 계단이 이어진다
- 혜국사에서 여궁폭포로 갔어야 했으나 갈림길을 놓쳐 구불구불한 차도로 내려 오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제2관문 조곡관(13:20) -> 꽃밭서덜(14:10) -> 주봉(15:25) -> 혜국사(16:25) -> 제1관문 주흘관(17:10) -> 문경새재주차장(17:20/12.7km/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