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둘레길 전체를 걷지 못해 아쉬웠는데 타 밴드에서 모락산둘레길 12킬로를 완주한다고 하기에 우중에서도 리딩해주신 분과 동행해준 회원님 처음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다행히 11시부터 보슬비가 내린다고 하여 걷기로 하고 모임장소로 감. 습하여 땀은 많이 났지만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도심속에 이런 원시림이 있었나 감탄하며 비 속을 뚫고 거닐었어요. 또한 오메기마을에서 오봉막걸리와 두부김치,부추전으로 비멍도 즐긴 멋진 길이였습니다. 예전 할머님이 아닌 다른 분이라 아쉬웠지만 시간의 흐름은 막기 어렵지요. 오늘 처음 만났지만 길을 걷는 그 자체에서 동행의 즐거움은 행복했습니다.

Walking

인덕원역4번출구에서 51번 버스타고 계원예술대앞 정차

갈미문화공원~모락고등•중학교~성나자로마을~어린이공원~오메기마을~능선고개~임영대군묘역~모락터널~계원예술대학교~갈미문화공원

Uiwa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un 30, 2022 11:43 AM

duration : 6h 47m 51s

distance : 13.1 km

total_ascent : 652 m

highest_point : 231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mirakim4253

user_firstname : 김미라

user_lastname : 김

예전에 집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둘레길 전체를 걷지 못해 아쉬웠는데 타 밴드에서 모락산둘레길 12킬로를 완주한다고 하기에 우중에서도 리딩해주신 분과 동행해준 회원님 처음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다행히 11시부터 보슬비가 내린다고 하여 걷기로 하고 모임장소로 감. 습하여 땀은 많이 났지만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도심속에 이런 원시림이 있었나 감탄하며 비 속을 뚫고 거닐었어요. 또한 오메기마을에서 오봉막걸리와 두부김치,부추전으로 비멍도 즐긴 멋진 길이였습니다. 예전 할머님이 아닌 다른 분이라 아쉬웠지만 시간의 흐름은 막기 어렵지요. 오늘 처음 만났지만 길을 걷는 그 자체에서 동행의 즐거움은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