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갈맷길을 걷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그친다는 예보에 그냥 무작정 부산으로 간다. 비는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한다. 금정산성에 도착 산성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시키고 구포역까지 택시로 이동한다. 다행이 비는 그쳤지만 날은 잔뜩 흐리다. 구포역 3번 출구 앞에서 구간 인증도장을 찍은 후 금정산성으로 향한다. 길은 낙동강을 따라 평평한 구간이라 힘든줄 모르고 걷는다. 날씨가 맑으면 수많은 사람으로 가득할꺼 같이 잘 정비되어 있다.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등 운동시설과 캠핑장, 생태숲 등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한 시설들을 옆으로 끼고 천천히 걷는다. 늦은 시간에 출발하다보니 조금 걸었는데 벌써 점심 시간이다. 게이트볼장 정자에 들어가 점심을 먹는다. 맛있는 점심 후 다시 길을 재촉한다. 길은 낙동강을 벗어나 대천천으로 꺾어든다. 대천천을 천천히 따라 어느정도 걸어가면 금정산성 오르는 도로와 만난다. 여기서 부터는 계속 오르막이고 찻길을 따라 걷는다. 화명수목원에 도착 중간인증도장을 찍고 산길을 조금 걸으면 금정산성 서문이 나타난다. 서문을 지나 조금 걸으면 도로와 합류하고 거기서부터는 금방 산성마을에 도착한다. 하지만 길이 좁아 조심해서 걷는다. 조금 걸으면 산성막걸리 본점이 나온다. 거기서 바로 옆에서 동문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우리는 차를 찾으려고 그냥 도로를 따라 걷는다. 조금 걸으면 금정산성광장이 나오고 조금 더 걸으면 산성마을 끝문이 나온다. 거기에서 차를 찾고 난 구간종점도장을 찍기 위해 동문으로 향한다. 성길을 따라 동문에 도착 인증도장을 찍고 거기서 산성막걸리 본점으로 바로 내려와 차를 탄 후 집으로 향한다.

Hiking/Backpacking

Busan, South Korea

time : Nov 22, 2020 10:52 AM

duration : 5h 10m 39s

distance : 13 km

total_ascent : 554 m

highest_point : 461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jeonsp2001

user_firstname : 승필

user_lastname : 전

오랜만에 갈맷길을 걷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그친다는 예보에 그냥 무작정 부산으로 간다. 비는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한다. 금정산성에 도착 산성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시키고 구포역까지 택시로 이동한다. 다행이 비는 그쳤지만 날은 잔뜩 흐리다. 구포역 3번 출구 앞에서 구간 인증도장을 찍은 후 금정산성으로 향한다. 길은 낙동강을 따라 평평한 구간이라 힘든줄 모르고 걷는다. 날씨가 맑으면 수많은 사람으로 가득할꺼 같이 잘 정비되어 있다.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등 운동시설과 캠핑장, 생태숲 등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한 시설들을 옆으로 끼고 천천히 걷는다. 늦은 시간에 출발하다보니 조금 걸었는데 벌써 점심 시간이다. 게이트볼장 정자에 들어가 점심을 먹는다. 맛있는 점심 후 다시 길을 재촉한다. 길은 낙동강을 벗어나 대천천으로 꺾어든다. 대천천을 천천히 따라 어느정도 걸어가면 금정산성 오르는 도로와 만난다. 여기서 부터는 계속 오르막이고 찻길을 따라 걷는다. 화명수목원에 도착 중간인증도장을 찍고 산길을 조금 걸으면 금정산성 서문이 나타난다. 서문을 지나 조금 걸으면 도로와 합류하고 거기서부터는 금방 산성마을에 도착한다. 하지만 길이 좁아 조심해서 걷는다. 조금 걸으면 산성막걸리 본점이 나온다. 거기서 바로 옆에서 동문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우리는 차를 찾으려고 그냥 도로를 따라 걷는다. 조금 걸으면 금정산성광장이 나오고 조금 더 걸으면 산성마을 끝문이 나온다. 거기에서 차를 찾고 난 구간종점도장을 찍기 위해 동문으로 향한다. 성길을 따라 동문에 도착 인증도장을 찍고 거기서 산성막걸리 본점으로 바로 내려와 차를 탄 후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