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늘은 쉬려했으나 아내가 산에 가자는 말에 1초의 망설임없이 얼른 채비를 했다. 조금 늦게 도착하니 주차장 입구에 다다르기도 전에 입장 대기중인 차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그래서 차를 돌려 아랫배알미로 향했다. 길가에 대충 주차를 하고 주민에게 물어 들머리를 찾았다. 감시초소를 지나 아스팔트 길을 걷다보면 농막을 지나 이정표가 보인다. 처음부터 등산로의 경사가 심상치 않았다. 중간중간 쉬며 힘겹게 오르는데 금세 땀으로 범벅이 된다. 그리고 오르는 내내 사람을 보기 힘들었다. 요즘같은 시국에 가장 잘 맞는 코스인 것 같다.

Hiking/Backpacking

Hanam-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Sep 26, 2020 9:18 AM

duration : 2h 14m 48s

distance : 3.8 km

total_ascent : 526 m

highest_point : 679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charliesihn

user_firstname : Charlie Sihn

user_lastname : Sihn

토요일, 오늘은 쉬려했으나 아내가 산에 가자는 말에 1초의 망설임없이 얼른 채비를 했다. 조금 늦게 도착하니 주차장 입구에 다다르기도 전에 입장 대기중인 차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그래서 차를 돌려 아랫배알미로 향했다. 길가에 대충 주차를 하고 주민에게 물어 들머리를 찾았다. 감시초소를 지나 아스팔트 길을 걷다보면 농막을 지나 이정표가 보인다. 처음부터 등산로의 경사가 심상치 않았다. 중간중간 쉬며 힘겹게 오르는데 금세 땀으로 범벅이 된다. 그리고 오르는 내내 사람을 보기 힘들었다. 요즘같은 시국에 가장 잘 맞는 코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