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m-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Feb 19, 2020 7:31 AM
duration : 1h 41m 48s
distance : 5.3 km
total_ascent : 635 m
highest_point : 684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charliesihn
user_firstname : Charlie Sihn
user_lastname : Sihn
폭설 이틀 후 다시 찾은 검단산.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하얀 눈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특히 약수터부터는 마치 스키장에 온듯한 풍경이었다. 계단이 마치 슬로프처럼 보이는 효과...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있을 때 배고픈 새들이 다가와 심지어 휴대폰 위에 앉기까지... 사람 손을 너무 탄 것 같다. 공기 질이 좋아서 사방 조망이 정말 멋진 날이었다. 영하 6도의 기온에도 산을 찾기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