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ju-si, Gangwon-do, South Korea
time : Jul 25, 2021 9:36 AM
duration : 4h 17m 39s
distance : 9.5 km
total_ascent : 845 m
highest_point : 1259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cho1290
user_firstname : Yi Cho
user_lastname : Cho
무더워가 연속되는 7월의 마지막주 새벽 5시에 일어나 치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비로봉까지 오르는 길은 계속되는 오르막이었고 정상 비로봉에서 뜨거운 햇볕과 어울리지 않는 시원한 바람이 좋았고
구룡사로 하산하는길은 살짝 지겨웠지만 마지막 세렴폭포에서의 시원한 물은 산행 내내 흘러내리던 땀을 식히기에 압권이었습니다
구룡사가 의외로 규모가 큰데 놀랐고 사찰명이 아홉구가 아니고 거북이구 용룡이라는 것도 의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