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yang-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25, 2025 10:32 AM
duration : 4h 41m 29s
distance : 3.5 km
total_ascent : 552 m
highest_point : 752 m
avg_speed : 1.0 km/h
user_id : nansuk
user_firstname : 난숙
user_lastname : 정
오늘은 두달전부터 예약되었던
지리산 칠선계곡-천왕봉-세석-한신계곡코스
무박으로 떠나는날였는데..ㅠ
많은비로인해 전날 예약이 취소되었다
그래서 급 정한곳..
덥기도하고하니 제비봉만 짧게타고
능강계곡서 놀다오기로
제비봉 탐방센터에 차를주차하고
우린 택시를잡아 얼음골로가서 산행
택시비는 7~8천원정도 나오는듯
초입에도착하니 딸정도되는 아가씨두명이 길을잃고헤메다가
지쳐서 정상도 못가고 내려왔다
우리보고 길이없다고 가지마라는데
길아닌데로 갔나보네하며 우림팀과
함께가자했더니 따라나선다
손등엔 벌에 쏘이기도하고ㅠ
대장님이 급 약처방해주시고
인원이 이제 6섯명
젊은친구들이 예뻐보였다
이더위에 산행하는걸보니ㅎ
가져온간식도 나눠주고
그런데 덥기는 무지덥다
체감온도40도까지 올라가고
멋짐조망덕에 사진도 찍고했으나
바위도 달궈져서 뜨겁고 몇걸음 가다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제비봉을 즐겼다
가을엔 할미봉능선길도 가보기로
약속하며 마지막 능강계곡으로이동
션하게 한시간정도 알탕도하고
마무리 판교에 해물누룽지탕으로
보신까지...
난 더워도 조았다
조은사람들이 옆에있고
함께할수있고 행복할수있어서...
더위즘은 거뜬히 이겨낼수있다
오늘도 감사한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