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06:45분 출발하여 전남고흥에 있는 100대 명산에 속하는 팔영산을 향하여 달렸네요. 약1시간45분 달려서 고흥 과역면에 있는 기사식당에서 17종류의 맛갈나는 백반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능가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했지요. 산행길이 아주 편하고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오를 수 있어 좋았어요. 1봉 유영봉,2봉 성주봉,3봉 생황봉, 4봉 사자봉, 5봉 오로봉, 6봉 두류봉, 7봉 칠성봉, 8봉 적취봉 그리고 정상인 깃대봉(608m)에 올랐네요. 8봉을 오르 내리며 내려다 본 고흥반도에 널려 있는 산과 들 그리고 바다의 섬들의 풍광은 정말 멋있었으며, 오로봉과 두류봉을 오르내릴 때는 오감이 절이는 스릴도 느낄 수 있었네요. 깃대봉에 올라 간식을 즐긴 후 다시 적취봉, 탑재를 거쳐 산악마라톤 수준의 하산을 했네요. 하산 후 능가사 경내를 둘러보고 과역면 소재지에서 깔끔한 불고기 백반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소록도로 달려 중앙공원을 둘러본 후 거금도를 일주하고 18:30분 거제로 돌아왔네요. 최근에 다녀 본 산중에서 가장 스릴있고 즐거운 추억에 남을 멋진 산행이었네요.

Hiking/Backpacking

주차비 4000원 불고기백반;8000 원/인: 매우 맛있음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r 22, 2019 9:29 AM

duration : 3h 50m 48s

distance : 7.7 km

total_ascent : 878 m

highest_point : 629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wks5577

user_firstname : 기섭

user_lastname : 위

거제에서 06:45분 출발하여 전남고흥에 있는 100대 명산에 속하는 팔영산을 향하여 달렸네요. 약1시간45분 달려서 고흥 과역면에 있는 기사식당에서 17종류의 맛갈나는 백반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능가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했지요. 산행길이 아주 편하고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오를 수 있어 좋았어요. 1봉 유영봉,2봉 성주봉,3봉 생황봉, 4봉 사자봉, 5봉 오로봉, 6봉 두류봉, 7봉 칠성봉, 8봉 적취봉 그리고 정상인 깃대봉(608m)에 올랐네요. 8봉을 오르 내리며 내려다 본 고흥반도에 널려 있는 산과 들 그리고 바다의 섬들의 풍광은 정말 멋있었으며, 오로봉과 두류봉을 오르내릴 때는 오감이 절이는 스릴도 느낄 수 있었네요. 깃대봉에 올라 간식을 즐긴 후 다시 적취봉, 탑재를 거쳐 산악마라톤 수준의 하산을 했네요. 하산 후 능가사 경내를 둘러보고 과역면 소재지에서 깔끔한 불고기 백반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소록도로 달려 중앙공원을 둘러본 후 거금도를 일주하고 18:30분 거제로 돌아왔네요. 최근에 다녀 본 산중에서 가장 스릴있고 즐거운 추억에 남을 멋진 산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