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우리나라최초의고갯길/충북자연환경명소100선)~포암산(300대명산)~모래산~탄항산(400대명산)☆월악산국립공원☆]

[☆(트&램)백두대간 종주 249선 제28차/(트)월악산국립공원 24좌 완등 제7차/(트)백두대간 제11~12구간/(트)1대간 9정맥 제53차☆] ■No.1056 포암산■ (충북충주ㆍ경북문경/963.1m) 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 -(트&램)백두대간 종주 249선 제28차/(트)월악산국립공원 24좌 완등 제7차/(트)백두대간 제12구간 /(트)1대간 9정맥 제53차 ■No.1157 모래산■ (경북 문경/640m) -(트&램)백두대간 종주 249선 제28차/(트)월악산국립공원 24좌 완등 제7차 ■No.0804 탄항산■ (경북문경/851m) 램블러 400대 명산 -(트&램)백두대간 종주 249선 제28차/(트)백두대간 제11구간/(트)1대간 9정맥 제53차 [상세경로] 하늘재555m~포암산963.1m~(왕복)~모래산640m~탄항산851m~(왕복)~원점회귀 ●하늘재● * 하늘과 맞닿아 있는 곳, 하늘재 * 월악산 미륵리 3층석탑을 조금 지난 왼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하나 있다. 멀리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있는 풍경을 마주하며,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이 열리는 이 길은 일명 '하늘재', 길 왼편 아래로 나 있는 도랑은 가뭄탓에 때때로 말라버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길가의 진분홍 물봉선, 짙은 자주빛의 수리취, 노란짚 신나물 등의 들꽃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얼핏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하늘재(해발 525m)는 이름처럼 높지는 않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로서 미륵리에서 30∼40분(2㎞) 정도 걸어 오르면 곧바로 문경 관음리로 연결된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은 하늘재 고갯마루에 이르러 쭉 뻗은 아스팔트 길로 이어지는데 서쪽으로 문경 대미산(해발 1,115m) 정상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또한 하늘재 아래의 중원미륵리사는 신라 말∼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옛절터로, 당간지주와 회랑 등의 흔적만으로도 그 규모가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로는 유일하게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지릅재와 하늘재 사이의 분지인 미륵리에 터를 잡고 있다. 중원미륵리사의 목조건물은 13세기 몽고군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5층 석탑(보물), 석불입상(보물)을 비롯해 석등(지방유형문화재), 3층석탑(지방문화재) 등이 남아있다. 중원미륵리사는 지난 1977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청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작업을 통해 일연스님이 거처했던 '미륵대원'으로 밝혀졌다. *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하늘재의 역사 * 겨릅산, 계립령, 대원령으로도 불리는 하늘재는 우리 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 신라 제8대 아달라(阿達羅)왕이 재위 3년(156년)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다. 죽령보다 수년 먼저 개통된 하늘재는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신라는 일찍이 하늘재를 교두보로 한강으로 진출하였고, 백제와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했다. 이처럼 중요한 전략거점이다 보니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시대 '홍건적의 난'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신라 망국의 한을 품고 마의태자와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금강산으로 향할 때 피눈물을 머금고 이 고개를 넘었다 한다. 하지만 하늘재는 조선태종 14년(1414년)에 지금의 문경새재인 조령로가 개통되면서 군사적 요충지와 사통팔달의 아성을 한꺼번에 조령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측은 하늘재의 역사를 되살리기 위해 고갯길 1.5㎞ 구간을 '역사·생태관찰로' 로 조성한다. 현재 하늘재로 알려진 이 길은 지난 1970년대에 농로로 새로 개설한 것으로 도랑 너머 오솔길이 진짜 하늘재라는 것. 월악산 자연생태를 직접 보며 역사를 설명해주고 문화재 화판 등을 설치해 주변 문화유적과 함께 설명할 방침이기도 하다. 충청북도가 선정한 '충청북도 자연환경명소 100선' 중 10걸로도 선정된 하늘재는 그렇게 옛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포암산● 높이는 962m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속한다. 옛날에는 이 산을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반듯한 암벽이 키대로 늘어서 있어 거대한 베 조각을 이어 붙여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희고 우뚝 솟은 바위가 삼대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이라고 불렸다는 기록도 전해오고 있다. 만수계곡에서 들어가면 쌍봉의 육산처럼 보이지만 문경시 쪽에서 보면 암봉으로 보인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고 산세가 험하여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다. 이 산 밑 고개인 하늘재는 신라시대부터 사용한 옛고개로 북방의 문화를 영남지방에 전해주던 관문이었고 지금도 성벽이 남아 있다. 하늘재 밑의 미륵사지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약 4천 평의 대사찰로 주흘산을 진산으로 하며 좌우로는 신선봉과 이 산을 끼고 멀리 월악산을 조산으로 하는 중심혈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보물 제95호인 5층석탑과 보물 제96호인 미륵석불이 있다. 미륵석불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북향석불'이다. 이 석불은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을 담고 있어 마의태자 자화상으로도 불린다. 산행은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에서 시작한다. 승용차로는 하늘재 재마루까지 갈 수 있지만 버스는 관음리 포암마을까지만 운행된다. 하늘재를 따라 오르다가 왼쪽 능선길로 접어들면 처음부터 길이 가파르다. 약 1시간을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는 암벽지대가 나온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 정상에 서면 북쪽 능선으로는 월악산·대미산·문수봉이, 남쪽으로는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웃하고 있고 충주호와 선착장이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북쪽 능선을 따라 만수봉을 바라보며 30여 분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꺾어진 내리막길로 접어들면 수량이 풍부한 만수골계곡 상류에 다다른다. 이 산은 계곡산행과 능선산행을 병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넉넉히 잡아도 5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탄항산●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포암산(962m)과 마주하고 있다. 높이 857m이다. 정상에 오르기 전 능선에는 넓은 암반들이 겹쳐 있고 오래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 정상에는 2002년도에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그 아래로 평천리 마을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인다. 정상에서 하늘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탄항봉수대의 터가 남아있다. 탄항산은 오르는 길이 단조롭고 짧아 이곳만을 찾는 이는 드물지만 인근의 포암산, 부봉과 연결하여 산행하는 이들이 중간 쉼터로 종종 이용하는 곳이다. 탄항산만을 산행하기 위해서는 하늘재에서 오르는 길이 가장 수월하며, 평천리에서 평천재를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가 있다.

Hiking/Backpacking

Mungyeong-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clinic2626 photo
time : May 24, 2022 2:25 PM
duration : 3h 26m 54s
distance : 7.2 km
total_ascent : 834 m
highest_point : 984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clinic2626
user_firstname : Odysseus
user_lastname : Hong
[☆(트&램)백두대간 종주 249선 제28차/(트)월악산국립공원 24좌 완등 제7차/(트)백두대간 제11~12구간/(트)1대간 9정맥 제53차☆] ■No.1056 포암산■ (충북충주ㆍ경북문경/963.1m) 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 -(트&램)백두대간 종주 249선 제28차/(트)월악산국립공원 24좌 완등 제7차/(트)백두대간 제12구간 /(트)1대간 9정맥 제53차 ■No.1157 모래산■ (경북 문경/640m) -(트&램)백두대간 종주 249선 제28차/(트)월악산국립공원 24좌 완등 제7차 ■No.0804 탄항산■ (경북문경/851m) 램블러 400대 명산 -(트&램)백두대간 종주 249선 제28차/(트)백두대간 제11구간/(트)1대간 9정맥 제53차 [상세경로] 하늘재555m~포암산963.1m~(왕복)~모래산640m~탄항산851m~(왕복)~원점회귀 ●하늘재● * 하늘과 맞닿아 있는 곳, 하늘재 * 월악산 미륵리 3층석탑을 조금 지난 왼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하나 있다. 멀리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있는 풍경을 마주하며,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이 열리는 이 길은 일명 '하늘재', 길 왼편 아래로 나 있는 도랑은 가뭄탓에 때때로 말라버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길가의 진분홍 물봉선, 짙은 자주빛의 수리취, 노란짚 신나물 등의 들꽃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얼핏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하늘재(해발 525m)는 이름처럼 높지는 않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로서 미륵리에서 30∼40분(2㎞) 정도 걸어 오르면 곧바로 문경 관음리로 연결된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은 하늘재 고갯마루에 이르러 쭉 뻗은 아스팔트 길로 이어지는데 서쪽으로 문경 대미산(해발 1,115m) 정상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또한 하늘재 아래의 중원미륵리사는 신라 말∼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옛절터로, 당간지주와 회랑 등의 흔적만으로도 그 규모가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로는 유일하게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지릅재와 하늘재 사이의 분지인 미륵리에 터를 잡고 있다. 중원미륵리사의 목조건물은 13세기 몽고군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5층 석탑(보물), 석불입상(보물)을 비롯해 석등(지방유형문화재), 3층석탑(지방문화재) 등이 남아있다. 중원미륵리사는 지난 1977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청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작업을 통해 일연스님이 거처했던 '미륵대원'으로 밝혀졌다. *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하늘재의 역사 * 겨릅산, 계립령, 대원령으로도 불리는 하늘재는 우리 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 신라 제8대 아달라(阿達羅)왕이 재위 3년(156년)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다. 죽령보다 수년 먼저 개통된 하늘재는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신라는 일찍이 하늘재를 교두보로 한강으로 진출하였고, 백제와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했다. 이처럼 중요한 전략거점이다 보니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시대 '홍건적의 난'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신라 망국의 한을 품고 마의태자와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금강산으로 향할 때 피눈물을 머금고 이 고개를 넘었다 한다. 하지만 하늘재는 조선태종 14년(1414년)에 지금의 문경새재인 조령로가 개통되면서 군사적 요충지와 사통팔달의 아성을 한꺼번에 조령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측은 하늘재의 역사를 되살리기 위해 고갯길 1.5㎞ 구간을 '역사·생태관찰로' 로 조성한다. 현재 하늘재로 알려진 이 길은 지난 1970년대에 농로로 새로 개설한 것으로 도랑 너머 오솔길이 진짜 하늘재라는 것. 월악산 자연생태를 직접 보며 역사를 설명해주고 문화재 화판 등을 설치해 주변 문화유적과 함께 설명할 방침이기도 하다. 충청북도가 선정한 '충청북도 자연환경명소 100선' 중 10걸로도 선정된 하늘재는 그렇게 옛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포암산● 높이는 962m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속한다. 옛날에는 이 산을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반듯한 암벽이 키대로 늘어서 있어 거대한 베 조각을 이어 붙여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희고 우뚝 솟은 바위가 삼대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이라고 불렸다는 기록도 전해오고 있다. 만수계곡에서 들어가면 쌍봉의 육산처럼 보이지만 문경시 쪽에서 보면 암봉으로 보인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고 산세가 험하여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다. 이 산 밑 고개인 하늘재는 신라시대부터 사용한 옛고개로 북방의 문화를 영남지방에 전해주던 관문이었고 지금도 성벽이 남아 있다. 하늘재 밑의 미륵사지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약 4천 평의 대사찰로 주흘산을 진산으로 하며 좌우로는 신선봉과 이 산을 끼고 멀리 월악산을 조산으로 하는 중심혈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보물 제95호인 5층석탑과 보물 제96호인 미륵석불이 있다. 미륵석불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북향석불'이다. 이 석불은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을 담고 있어 마의태자 자화상으로도 불린다. 산행은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에서 시작한다. 승용차로는 하늘재 재마루까지 갈 수 있지만 버스는 관음리 포암마을까지만 운행된다. 하늘재를 따라 오르다가 왼쪽 능선길로 접어들면 처음부터 길이 가파르다. 약 1시간을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는 암벽지대가 나온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 정상에 서면 북쪽 능선으로는 월악산·대미산·문수봉이, 남쪽으로는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웃하고 있고 충주호와 선착장이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북쪽 능선을 따라 만수봉을 바라보며 30여 분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꺾어진 내리막길로 접어들면 수량이 풍부한 만수골계곡 상류에 다다른다. 이 산은 계곡산행과 능선산행을 병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넉넉히 잡아도 5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탄항산●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포암산(962m)과 마주하고 있다. 높이 857m이다. 정상에 오르기 전 능선에는 넓은 암반들이 겹쳐 있고 오래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 정상에는 2002년도에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그 아래로 평천리 마을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인다. 정상에서 하늘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탄항봉수대의 터가 남아있다. 탄항산은 오르는 길이 단조롭고 짧아 이곳만을 찾는 이는 드물지만 인근의 포암산, 부봉과 연결하여 산행하는 이들이 중간 쉼터로 종종 이용하는 곳이다. 탄항산만을 산행하기 위해서는 하늘재에서 오르는 길이 가장 수월하며, 평천리에서 평천재를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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