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효자봉)~국사봉~제석봉☆경북김천 100대 명산 프로젝트]

■No.0989 백마산(효자봉)■(경북 김천/716.2m) 김천 100대 명산 프로젝트 ■No.1307 국사봉■(경북 김천/480.2m) 김천 100대 명산 프로젝트 ■No.0734 제석봉■(경북 김천/480.2m) 월간'산' 추천명산/김천 100대 명산 프로젝트) [상세경로] 국사리~아포등산로~백마산434m~430m봉~453m봉~국사봉480m~473m봉~제석봉500m~(왕복)~원점회귀 ●백마산●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백마산(白馬山)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노산마을에서 남동쪽으로 2.3㎞,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달밭마을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715.5m의 봉우리이다. 백마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으나, 백마산 일대의 산줄기는 남서쪽의 고당산에서 별미령을 지나 백마산으로 이어진 후 북동쪽으로 이어져 금오산에 도달한다. 산의 형태가 말과 같다 하여 백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마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으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서 화강암은 다른 암석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화 및 침식 작용에 약하여 비교적 낮은 구릉지 및 산지나 분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생대 화강암 성분 중 풍화 및 침식에 상대적으로 강한 석영과 정장석 등의 광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거나 기반암 내에 절리가 잘 발달하지 않은 곳에서는 화강암의 기반암이 지표에 돌출된 석산을 이루기도 한다. 백마산은 산지의 고도가 어느 정도 높으면서 다양한 지형 형성 과정이 잘 나타나는 곳이다. 정상부의 서사면 일대의 능선에는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어 다양한 형태의 기암절벽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백마산 정상부의 바로 동쪽 산록은 상대적으로 매우 평탄한 경사를 보이며 지표에는 풍화층이 두껍게 발달하여 있는데, 이는 일종의 고위 평탄면과 유사한 지형이다. 고위 평탄면은 신생대 제4기에 들어 한반도가 동해 쪽을 중심축으로 하여 융기하기 이전에 형성된 평탄한 지표면이 융기 이후에도 산정부에서 아직 그 형태를 일부 유지하고 있는 지형이다. 백마산의 정상부 능선에는 참나무를 중심으로 활엽수가, 산록에는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가 활엽수와 함께 나타나는 혼합림을 이루고 있다. 백마산의 북쪽과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율곡천을 이루어 농소면과 남면을 지나 감천에 유입되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백천에 유입된다. 백마산은 주변에서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며, 기반암인 화강암이 지표에 돌출되어 드러나 있는 암석 산지를 이루고 있어, 인위적인 토지 이용에 제약이 많아 거의 대부분의 면적이 자연 상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마산의 서쪽에는 김천시 농소면과 성주군 벽진면을 잇는 군도 9호선이 별미령을 지나고 있으며, 동쪽에는 김천시 농소면과 성주군 초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13호선이 지나고 있다. ●국사봉●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와 내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국사봉(國士峰)은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 원문의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내감리 내감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875.1m의 봉우리이다. 고성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에서 동쪽으로 갈라져 가야산으로 뻗어가는 산줄기의 첫 봉우리에 해당하며, 이 산줄기는 국사봉, 우두령, 수도산, 단지봉을 지나 가야산으로 이어진다. 국사봉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반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상화강암은 석영, 사장석, 흑운모 등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남-북 방향을 중심으로 한 여러 열의 단층선이 지나고 있는데, 이러한 단층선이 지나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풍화 및 침식 작용이 활발히 발생하면서 단층선을 따라 골짜기를 이룬다. 대표적인 예로, 김천시 대덕면의 감천 최상류와 거창군 웅양면 계수천의 최상류는 우두령을 중심으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직선상의 골짜기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단층선이 분포하면서도 상대적으로 풍화·침식에 저항력이 약한 연암(軟巖)이 분포하는 지역은 넓은 분지가 형성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국사봉의 바로 남쪽에 위치한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와 신촌리 일대의 분지 지형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대덕면 남부의 국사봉 일대의 산지는 높이 900m 이하로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으며, 대덕면의 남동부와 증산면의 남부에 해당하는 수도산 및 단지봉 일대는 높이 1,300m 이상의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국사봉의 산정부는 소규모의 암설[돌 부스러기]과 토양층으로 이루어진 지표를 이루고 있으나, 국사봉 바로 남쪽의 사면의 최상류 지류 골짜기에는 기반암이 소나무와 참나무 등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합림의 식생을 이루고 있다. 국사봉의 북쪽과 남동쪽에서 발원한 하천은 감천의 최상류에 해당하며, 국사봉의 남서쪽에서 발원한 하천은 계수천으로 불리며 남쪽으로 흘러 황강에 유입된다. 국사봉은 백두대간에서 가야산을 잇는 산줄기이자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 지역으로서,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여 산지는 거의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자연 상태를 유지하며 보존되고 있다. 그러나 국사봉 서쪽의 산록에는 소규모 채석장이 있어 경관을 다소 해치고 있다. 국사봉의 서쪽 산줄기에는 김천시 대덕면 내감리와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를 잇는 작은 고개인 감주재가 위치한다. ●제석봉● 경북 김천시 아포읍의 제석봉帝錫峰(512m)을 올랐다. 제석봉은 금오지맥金烏枝脈의 산으로 구미 금오산(977m)과 가까운 이웃이다. 약 81.5km의 금오지맥은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수도지맥이 수도산에 이르러 다시 곁가지를 형성한 산줄기이다.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서 갈라진 지맥은 경북 김천, 성주, 구미 등의 시·군 경계를 넘나들며 뻗어간다. 특히 금오산에 이르러 한껏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금오지맥은 제석봉과 꺼먼재산을 지나 산세를 낮추며 지맥의 끝자락 백마산을 거쳐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낙동강으로 스며든다.금오산을 지난 금오지맥이 치켜세운 제석봉은 아포읍의 진산鎭山이며 해발이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아포읍은 감천이 휘돌아 낙동강에 합류하며 평야가 발달한 대신 산지가 적은 지역이다. 특히 고대 삼한시대 아포국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산으로 아직도 그 지명이 남아 전해진다.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이라고도 하는데 ‘제帝’는 임금을 뜻한다. 또 주변의 관리봉官吏峰(국사봉)은 관아의 벼슬아치를, 삼태봉三胎峰은 옛날 제석궁 왕자의 태가 묻혀 있는 봉우리를 말한다. 산자락의 제석리와 국사리는 제석봉과 국사봉의 이름을 따서 1914년 지명을 바꾼 마을이다.

Hiking/Backpacking

Gimcheon-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clinic2626 photo
time : Oct 21, 2021 2:19 PM
duration : 3h 27m 7s
distance : 10.6 km
total_ascent : 636 m
highest_point : 558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clinic2626
user_firstname : Odysseus
user_lastname : Hong
■No.0989 백마산(효자봉)■(경북 김천/716.2m) 김천 100대 명산 프로젝트 ■No.1307 국사봉■(경북 김천/480.2m) 김천 100대 명산 프로젝트 ■No.0734 제석봉■(경북 김천/480.2m) 월간'산' 추천명산/김천 100대 명산 프로젝트) [상세경로] 국사리~아포등산로~백마산434m~430m봉~453m봉~국사봉480m~473m봉~제석봉500m~(왕복)~원점회귀 ●백마산●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백마산(白馬山)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노산마을에서 남동쪽으로 2.3㎞,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달밭마을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715.5m의 봉우리이다. 백마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으나, 백마산 일대의 산줄기는 남서쪽의 고당산에서 별미령을 지나 백마산으로 이어진 후 북동쪽으로 이어져 금오산에 도달한다. 산의 형태가 말과 같다 하여 백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마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으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서 화강암은 다른 암석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화 및 침식 작용에 약하여 비교적 낮은 구릉지 및 산지나 분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생대 화강암 성분 중 풍화 및 침식에 상대적으로 강한 석영과 정장석 등의 광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거나 기반암 내에 절리가 잘 발달하지 않은 곳에서는 화강암의 기반암이 지표에 돌출된 석산을 이루기도 한다. 백마산은 산지의 고도가 어느 정도 높으면서 다양한 지형 형성 과정이 잘 나타나는 곳이다. 정상부의 서사면 일대의 능선에는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어 다양한 형태의 기암절벽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백마산 정상부의 바로 동쪽 산록은 상대적으로 매우 평탄한 경사를 보이며 지표에는 풍화층이 두껍게 발달하여 있는데, 이는 일종의 고위 평탄면과 유사한 지형이다. 고위 평탄면은 신생대 제4기에 들어 한반도가 동해 쪽을 중심축으로 하여 융기하기 이전에 형성된 평탄한 지표면이 융기 이후에도 산정부에서 아직 그 형태를 일부 유지하고 있는 지형이다. 백마산의 정상부 능선에는 참나무를 중심으로 활엽수가, 산록에는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가 활엽수와 함께 나타나는 혼합림을 이루고 있다. 백마산의 북쪽과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율곡천을 이루어 농소면과 남면을 지나 감천에 유입되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백천에 유입된다. 백마산은 주변에서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며, 기반암인 화강암이 지표에 돌출되어 드러나 있는 암석 산지를 이루고 있어, 인위적인 토지 이용에 제약이 많아 거의 대부분의 면적이 자연 상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마산의 서쪽에는 김천시 농소면과 성주군 벽진면을 잇는 군도 9호선이 별미령을 지나고 있으며, 동쪽에는 김천시 농소면과 성주군 초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13호선이 지나고 있다. ●국사봉●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와 내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국사봉(國士峰)은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 원문의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내감리 내감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875.1m의 봉우리이다. 고성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에서 동쪽으로 갈라져 가야산으로 뻗어가는 산줄기의 첫 봉우리에 해당하며, 이 산줄기는 국사봉, 우두령, 수도산, 단지봉을 지나 가야산으로 이어진다. 국사봉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반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상화강암은 석영, 사장석, 흑운모 등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남-북 방향을 중심으로 한 여러 열의 단층선이 지나고 있는데, 이러한 단층선이 지나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풍화 및 침식 작용이 활발히 발생하면서 단층선을 따라 골짜기를 이룬다. 대표적인 예로, 김천시 대덕면의 감천 최상류와 거창군 웅양면 계수천의 최상류는 우두령을 중심으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직선상의 골짜기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단층선이 분포하면서도 상대적으로 풍화·침식에 저항력이 약한 연암(軟巖)이 분포하는 지역은 넓은 분지가 형성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국사봉의 바로 남쪽에 위치한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와 신촌리 일대의 분지 지형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대덕면 남부의 국사봉 일대의 산지는 높이 900m 이하로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으며, 대덕면의 남동부와 증산면의 남부에 해당하는 수도산 및 단지봉 일대는 높이 1,300m 이상의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국사봉의 산정부는 소규모의 암설[돌 부스러기]과 토양층으로 이루어진 지표를 이루고 있으나, 국사봉 바로 남쪽의 사면의 최상류 지류 골짜기에는 기반암이 소나무와 참나무 등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합림의 식생을 이루고 있다. 국사봉의 북쪽과 남동쪽에서 발원한 하천은 감천의 최상류에 해당하며, 국사봉의 남서쪽에서 발원한 하천은 계수천으로 불리며 남쪽으로 흘러 황강에 유입된다. 국사봉은 백두대간에서 가야산을 잇는 산줄기이자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 지역으로서,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여 산지는 거의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자연 상태를 유지하며 보존되고 있다. 그러나 국사봉 서쪽의 산록에는 소규모 채석장이 있어 경관을 다소 해치고 있다. 국사봉의 서쪽 산줄기에는 김천시 대덕면 내감리와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를 잇는 작은 고개인 감주재가 위치한다. ●제석봉● 경북 김천시 아포읍의 제석봉帝錫峰(512m)을 올랐다. 제석봉은 금오지맥金烏枝脈의 산으로 구미 금오산(977m)과 가까운 이웃이다. 약 81.5km의 금오지맥은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수도지맥이 수도산에 이르러 다시 곁가지를 형성한 산줄기이다.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서 갈라진 지맥은 경북 김천, 성주, 구미 등의 시·군 경계를 넘나들며 뻗어간다. 특히 금오산에 이르러 한껏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금오지맥은 제석봉과 꺼먼재산을 지나 산세를 낮추며 지맥의 끝자락 백마산을 거쳐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낙동강으로 스며든다.금오산을 지난 금오지맥이 치켜세운 제석봉은 아포읍의 진산鎭山이며 해발이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아포읍은 감천이 휘돌아 낙동강에 합류하며 평야가 발달한 대신 산지가 적은 지역이다. 특히 고대 삼한시대 아포국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산으로 아직도 그 지명이 남아 전해진다.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이라고도 하는데 ‘제帝’는 임금을 뜻한다. 또 주변의 관리봉官吏峰(국사봉)은 관아의 벼슬아치를, 삼태봉三胎峰은 옛날 제석궁 왕자의 태가 묻혀 있는 봉우리를 말한다. 산자락의 제석리와 국사리는 제석봉과 국사봉의 이름을 따서 1914년 지명을 바꾼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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