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동(陽地洞):산성대로(옛 단대천.옛 중앙로)를 경계로 남쪽 은행동가 마주하고 있다. 청량산 서남향 기슭에 위치하여 대체적으로 경사가 심하다.남향이라 양지바른 곳이라 ‘양지말’이라고 불렀기에 양지동이 되었다. 1969년 광주대단지 조성하기 전에도 인가가 거의 없었다.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이었다. 1914년에 은행정이, 논골, 금광리 등을 병합하여 중부면 단대리에 편입되었다. 1973년 광주대단지가 성남시가 되면서 창곡지역을 병합하면서 단대동이 되면서 은행정이를 은행동에 편입시켰다. 1979년 은행동이 은행 1, 2동으로 분동되고, 1988년 은행2동이 2, 3동으로 나뉘었는데, 1989년 은행3동이 양지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