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차가 많은걸보니 먼저 출발한 사람이 많은것 같다 이름 없는 산이지만 오늘은 산꾼들을 만나겠다 화창한 봄날이라 산행하기 좋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운문호가 멋지다 물이 많이 줄어 수몰된 논밭과 도로 교량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호수에서 릿지로 가는 길에 벌써 고사리가 많아 제법 꺽었다 다른 산꾼들도 산행을 멈추고 고사리 꺽는다고 바쁘다 릿지 구간은 짧지만 운문댐이 더 멋지게 조망된다 서지산은 운문호로 둘러 쌓여 호수를 내려다 보러 산꾼들이 찾는것 같다 무명산이라 이정표가 없어 알바를 하기 쉽겠다 그리고 전망바위에서 릿지로 가는 길은 호수 수위가 올라가면 계곡을 건너기가 어려울것 같다 호수 주변 도로엔 벚나무가 많아 벚꽃이 필때 오면 더 멋질것 같다 지난달에 서지산 산행할려고 운문호 입구까지 왔다가 비가 와서 가지산 상고대보러 돌아갔는데 오늘 밀린 숙제를 잘 마쳤다

Hiking/Backpacking

Cheongdo-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Apr 11, 2021 9:20 AM

duration : 6h 43m 50s

distance : 11 km

total_ascent : 984 m

highest_point : 595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kob951208

user_firstname : 정영

user_lastname : 정

주차장에 차가 많은걸보니 먼저 출발한 사람이 많은것 같다 이름 없는 산이지만 오늘은 산꾼들을 만나겠다 화창한 봄날이라 산행하기 좋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운문호가 멋지다 물이 많이 줄어 수몰된 논밭과 도로 교량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호수에서 릿지로 가는 길에 벌써 고사리가 많아 제법 꺽었다 다른 산꾼들도 산행을 멈추고 고사리 꺽는다고 바쁘다 릿지 구간은 짧지만 운문댐이 더 멋지게 조망된다 서지산은 운문호로 둘러 쌓여 호수를 내려다 보러 산꾼들이 찾는것 같다 무명산이라 이정표가 없어 알바를 하기 쉽겠다 그리고 전망바위에서 릿지로 가는 길은 호수 수위가 올라가면 계곡을 건너기가 어려울것 같다 호수 주변 도로엔 벚나무가 많아 벚꽃이 필때 오면 더 멋질것 같다 지난달에 서지산 산행할려고 운문호 입구까지 왔다가 비가 와서 가지산 상고대보러 돌아갔는데 오늘 밀린 숙제를 잘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