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청학고등학교 출발 용암리를 거쳐 출발원점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트레킹이었다 갑자기 퍼붇는 폭우로 인해 출발후 6킬로 조금 넘는 지점에서 약 2킬로미터를 차량으로 이동함. 비옷을 준비했고 배낭속에 있었다. 하나 갑자기 우박처럼 마구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로 인해 30초도 되지않아 위아래가 홀딱 젖고 말았다. 이왕 젖어버렸기에 비를 맞으며 남은거리를 도로를 따라 걷기로하였다. 5백미터쯤 걷고 있는데 지나던 봉고차 한대가 멈처섰다. 차를 태워준다는 고마운 제안을 먼저 해줘서 기꺼이 고마운 마음으로 그 제안을 받아드렸다. 흠뻑 젖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사람을 기꺼이 태워준 젊은 아주머니께 감사드린다.

Hiking/Backpacking

Namyangju-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un 25, 2017 12:27 PM

duration : 2h 34m 27s

distance : 8.2 km

total_ascent : 142 m

highest_point : 299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jperang

user_firstname : 패랑

user_lastname : 진

별내 청학고등학교 출발 용암리를 거쳐 출발원점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트레킹이었다 갑자기 퍼붇는 폭우로 인해 출발후 6킬로 조금 넘는 지점에서 약 2킬로미터를 차량으로 이동함. 비옷을 준비했고 배낭속에 있었다. 하나 갑자기 우박처럼 마구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로 인해 30초도 되지않아 위아래가 홀딱 젖고 말았다. 이왕 젖어버렸기에 비를 맞으며 남은거리를 도로를 따라 걷기로하였다. 5백미터쯤 걷고 있는데 지나던 봉고차 한대가 멈처섰다. 차를 태워준다는 고마운 제안을 먼저 해줘서 기꺼이 고마운 마음으로 그 제안을 받아드렸다. 흠뻑 젖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사람을 기꺼이 태워준 젊은 아주머니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