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일년 반(?), 대략 그 정도 전에 같은 곳을 걸었다. 의정부 장암동삼거리 - 별내 불암산출발점 까지... 한데 오늘 그 때와 비교해 정말이지 변화무쌍한 날씨였다. 과장 하나도 보태지 않고 태풍급의 강풍이 수시로 불었다. 영하의 날씨에 때때로 눈보라(?)까지 불어 춥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해가 반짝 나오기도 하다가 10분도 못버티고 구름속으로 숨고 그리곤 다시 눈보라... 오늘 정말 드물게 여러 다양한 날씨를 경험하고 또 하였다. 그렇지만 다 걷고나면 찾아오는 아는사람만 아는 상쾌함과 즐거움! 이 맛에 산길을 걷나 싶다. 또 일주일 동안 버틸수 에너지를 산행을 통해 얻었음에 만족한다. 중간에 트립이 끊겼는지 수락산 주봉을 건너띄고 있다. 뱃지하나 도둑맞은 느낌... ㅎㅎㅎㅎ

Hiking/Backpacking

Uijeongbu-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Feb 22, 2020 9:26 AM

duration : 8h 28m 48s

distance : 12.8 km

total_ascent : 1363 m

highest_point : 579 m

avg_speed : N/A

user_id : jperang

user_firstname : 패랑

user_lastname : 진

대략 일년 반(?), 대략 그 정도 전에 같은 곳을 걸었다. 의정부 장암동삼거리 - 별내 불암산출발점 까지... 한데 오늘 그 때와 비교해 정말이지 변화무쌍한 날씨였다. 과장 하나도 보태지 않고 태풍급의 강풍이 수시로 불었다. 영하의 날씨에 때때로 눈보라(?)까지 불어 춥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해가 반짝 나오기도 하다가 10분도 못버티고 구름속으로 숨고 그리곤 다시 눈보라... 오늘 정말 드물게 여러 다양한 날씨를 경험하고 또 하였다. 그렇지만 다 걷고나면 찾아오는 아는사람만 아는 상쾌함과 즐거움! 이 맛에 산길을 걷나 싶다. 또 일주일 동안 버틸수 에너지를 산행을 통해 얻었음에 만족한다. 중간에 트립이 끊겼는지 수락산 주봉을 건너띄고 있다. 뱃지하나 도둑맞은 느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