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백두대간 길을 걸으러 가출~ㅎ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의 환영에 정령치에서 성삼재로 가는 팀들도 있었지만 처음 걸어보는 등로라 여원재에서 성삼재까지 21키로 정규코스로 출발~ㅎ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고리봉의 직벽 오름길이라는 말을 듣고 각오는 하고 걸으며 여원재에서 수정봉을 오르고 내려와 해발 550m인 노치샘의 시원한 물맛을 보고 수령이 250년인 소나무를 보고선 백두대간길의 유일하게 마을인 주치마을인 포장된 2키로 도로를 걸어서 다시 정령치 들머리로 들어서니 고리봉2.7km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니 살방살방 오르고 오르니 구름이 하늘을 뒤덮은 습한 날이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 한결 오름길 땀을 식혀가며 오르고 오르는 고리봉인증 700이라는 이정표시판을 보며 오르는데 고리봉 100인증 알림음이 울리고 막바지 오름길에 아직은 컨디션이 내가 느끼는 컨디션이랑 몸의 상태가 다르다는걸 절실히 느끼며 만복대는 다음 기회로 남기고 정령치에서 산행 종료한 날이어라~ㅎ

Hiking/Backpacking

Namwon-si, Jeollabuk-do, South Korea

time : Jun 26, 2022 8:13 AM

duration : 6h 54m 32s

distance : 12.6 km

total_ascent : 1448 m

highest_point : 1336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san-gil2009

user_firstname : 해경

user_lastname : 신

두달만에 백두대간 길을 걸으러 가출~ㅎ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의 환영에 정령치에서 성삼재로 가는 팀들도 있었지만 처음 걸어보는 등로라 여원재에서 성삼재까지 21키로 정규코스로 출발~ㅎ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고리봉의 직벽 오름길이라는 말을 듣고 각오는 하고 걸으며 여원재에서 수정봉을 오르고 내려와 해발 550m인 노치샘의 시원한 물맛을 보고 수령이 250년인 소나무를 보고선 백두대간길의 유일하게 마을인 주치마을인 포장된 2키로 도로를 걸어서 다시 정령치 들머리로 들어서니 고리봉2.7km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니 살방살방 오르고 오르니 구름이 하늘을 뒤덮은 습한 날이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 한결 오름길 땀을 식혀가며 오르고 오르는 고리봉인증 700이라는 이정표시판을 보며 오르는데 고리봉 100인증 알림음이 울리고 막바지 오름길에 아직은 컨디션이 내가 느끼는 컨디션이랑 몸의 상태가 다르다는걸 절실히 느끼며 만복대는 다음 기회로 남기고 정령치에서 산행 종료한 날이어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