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땜에 휴등된 백두대간길 재개에 기대감과 설렘안고 새벽 12시에 출발~ㅎ 장시간 달려간 대관령에서는 새벽공기라 차기도 하지만 세찬바람이 반겨주는듯 어찌나 세차게 불어 잽싸게 산행에 들어가게 만든다~^*^ 여름내내 푸르름과 산객들의 시원한 그늘이 되어 주었던 나뭇잎은 벌써 물들어 떨어져서도 이쁜 낙엽길을 장식해놓은듯~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기도 미안할정도로 멋진 가을 바스락길~ㅎ 걷고 걸어도 발걸음은 즐거움이~ 깊은 산속에는 아직도 노랑.빨간색이 어울려 이쁜 주황색이라 감탄사를~ 새파란 연두색의 풍경화 속을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이쁘고 멋진 가을풍경을 많이 만끽하며 프리하게 모처럼의 걸음에 신나는 날이어라~ㅎ 백두대간 하늘길~ 대관령은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관문~ 연중 서늘한 기후로 고랭지채소 재배가 활발하며 넓은 초지에는 소.양을 사육하는 목장이 있으며 이 일대에는 황병산.선자령.노인봉.발왕산에 둘러싸인 고위평탄면이며 괘의 귑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하여 아흔아홉구비라고 하네요~*

Hiking/Backpacking

Pyeongchang-gun, Gangwon-do, South Korea

time : Oct 25, 2020 5:50 AM

duration : 7h 46m 26s

distance : 27.1 km

total_ascent : 2131 m

highest_point : 1255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san-gil2009

user_firstname : 해경

user_lastname : 신

코로나땜에 휴등된 백두대간길 재개에 기대감과 설렘안고 새벽 12시에 출발~ㅎ 장시간 달려간 대관령에서는 새벽공기라 차기도 하지만 세찬바람이 반겨주는듯 어찌나 세차게 불어 잽싸게 산행에 들어가게 만든다~^*^ 여름내내 푸르름과 산객들의 시원한 그늘이 되어 주었던 나뭇잎은 벌써 물들어 떨어져서도 이쁜 낙엽길을 장식해놓은듯~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기도 미안할정도로 멋진 가을 바스락길~ㅎ 걷고 걸어도 발걸음은 즐거움이~ 깊은 산속에는 아직도 노랑.빨간색이 어울려 이쁜 주황색이라 감탄사를~ 새파란 연두색의 풍경화 속을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이쁘고 멋진 가을풍경을 많이 만끽하며 프리하게 모처럼의 걸음에 신나는 날이어라~ㅎ 백두대간 하늘길~ 대관령은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관문~ 연중 서늘한 기후로 고랭지채소 재배가 활발하며 넓은 초지에는 소.양을 사육하는 목장이 있으며 이 일대에는 황병산.선자령.노인봉.발왕산에 둘러싸인 고위평탄면이며 괘의 귑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하여 아흔아홉구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