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내린 눈이 녹으며 얼음으로 변한곳이 있어 서래봉 삼거리까지 오르는 길인데도 발바닥이 간질간질 했구요.
다른곳도 군대군대 미끄럼구간이 있어 아이젠 착용했다 벗었다를 반복해야 하네요.
눈이 쌓였을때보다 요즈음이 더 위험한것 같아요.
램친 여러분들도 항상 숨어있는 얼음악마를 조심하세요.
Jeongeup, Jeollabuk-do, South Korea
time : Feb 24, 2018 7:32 AM
duration : 7h 2m 5s
distance : 15.3 km
total_ascent : 1166 m
highest_point : 776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Dreamroad
user_firstname : 모악이
user_lastname : 이
서래봉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주차~
서래봉삼거리에서 서래봉으로~~
악마에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여 서래봉도착~
백련암으로 하산~
단풍길을 걸어 동구리로~
동구리에서 유군치로~~
유군치~ 장군봉~ 연자봉지나니 배가 고프기 시작하네요.
더이상은 도저히 못가겠어서 신선봉에 올라 간단하게 요기를 하네요.
커피까지 마시고 다시 시작~~
까치봉~연지봉~망해봉~불출봉~서래봉삼거리에서 탐방지원센터로 하산~~
날씨는 흐리고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시야가 맑지를 않네요.
오늘은 정신나간 산행을 하였네요.ㅋ
램블러 분들이 보시면 어찌 저렇게 하지?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