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를 보러 버스 환승까지 하며 중인리로 갑니다. 중인리 종점에서 내려 땡볕길로 마을을 지나 약수터쪽으로~~ 땡볕이라 그냥 땀이 온몸에서 송글송글 샘이 솥네요. 근 40여일을 비가 내리지 않으니 계곡은 바짝 말라버렸어요. 지난번에 갔을때만 해도 너무 메말라서 올해는 못보겠지 하고 포기 했었는데~~ 조계산에서 활짝 핀 상사화를 보고 혹시나 하고 오늘은 약수터 길로 향하네요. 모악산에 유일하게 중인리 약수터 길 등로에 제일 먼저 피거든요. 비가 자주 올때였으면 8월초에 피는데 올해는 가뭄과 폭염때문에 꽃대조차도 못보는 줄 알았는데~~ 날파리와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계곡길을 한참 오르다 보니 언제 피었는지 반갑게 맞아주네요. 상사화야 반갑다.♡ 역시나 아름답네요. 중인리 종점 약수터계곡 수왕사 사거리 무제봉 정상 남봉헬기장 장근재 배재 대창골 구수재 화율봉 금산사유스호스텔 금산사버스정류장

Hiking/Backpacking

Jeonju, Jeollabuk-do, South Korea

time : Aug 14, 2018 8:22 AM

duration : 5h 15m 38s

distance : 13 km

total_ascent : 966 m

highest_point : 760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Dreamroad

user_firstname : 모악이

user_lastname : 이

상사화를 보러 버스 환승까지 하며 중인리로 갑니다. 중인리 종점에서 내려 땡볕길로 마을을 지나 약수터쪽으로~~ 땡볕이라 그냥 땀이 온몸에서 송글송글 샘이 솥네요. 근 40여일을 비가 내리지 않으니 계곡은 바짝 말라버렸어요. 지난번에 갔을때만 해도 너무 메말라서 올해는 못보겠지 하고 포기 했었는데~~ 조계산에서 활짝 핀 상사화를 보고 혹시나 하고 오늘은 약수터 길로 향하네요. 모악산에 유일하게 중인리 약수터 길 등로에 제일 먼저 피거든요. 비가 자주 올때였으면 8월초에 피는데 올해는 가뭄과 폭염때문에 꽃대조차도 못보는 줄 알았는데~~ 날파리와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계곡길을 한참 오르다 보니 언제 피었는지 반갑게 맞아주네요. 상사화야 반갑다.♡ 역시나 아름답네요. 중인리 종점 약수터계곡 수왕사 사거리 무제봉 정상 남봉헬기장 장근재 배재 대창골 구수재 화율봉 금산사유스호스텔 금산사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