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완만한 능선으로 산행에 무리가 가지 않는 코스다. 다만 내리막길에서 낙엽이 쌓여 있어 미끄러지기 쉬워 조심해서 내려와야 함. 약간 햇갈리기 쉬운 갈림길이 있는데 *산행 중 중간에 북진하는 산객을 맞나 얘기를 나누던 중 다른 산객이 장성봉에서 알바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늘 다녀보니 두번 정도 헷갈리는 길이 있다. 남진 진행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악휘봉갈림길 가기전에 있는 전위봉의 갈림길에서 남진은 우측길, 북진은 좌측길, 장성봉에서 남진시 정상에서 비탐 출입금지 표지판 뒤로 가야 하고 북진시 정상에서 절골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정상 뒤쪽에 선명하게 나 있는 등로가 있어 착각하기 쉬운데 이리로 가면 애기암봉, 원통봉, 모래실고개로 가게되니 조심하세요! 알바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