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Feb 5, 2023 8:25 AM
duration : 6h 48m 1s
distance : 16.2 km
total_ascent : 1368 m
highest_point : 724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yuntop
user_firstname : 보살
user_lastname : 윤
아침에 미세먼지로 하늘이 온통 뿌옇다.
출발을 머뭇거리다 하루를 산에서 투자키로 하고 길나섬에 임한다.
아직은 겨울인 날씨로 쌀쌀맞다.
크게 높지 않으나 상부의 그늘진 곳은 등로가 빙판이다. 아이젠의 고마움을 느끼고 내려와 임도를 따라 4km정도를 홀로 걸으며 가슴에 안식을 취한다.
외암마을애서 수구레 국밥으로 속을 채우니 하루의 행복을 감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