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에서 하루를 묵고 이른 아침에 날씨를 보니 흐리지만 산행이 가능할듯하여 기동성 있게 산으로 향한다. 산행치고는 짧고 원만하여 즐겁게 다녀오기에는 최고인듯 하다. 정상에 마련된 대형 바위 암석이 임금이 쓰는 왕관에 비유되는 훌룡한 풍광임에도 안개의 자욱함 앞에서 미련을 남기게 한다. 맑은 날을 점지하여 새롭게 오르고픈 멋진 산이다. 등반에서 하산까지 3시간 이면 족하니 빠른분들은 2시간에도 가능하리라. 연계산행으로 추가 10km도 가능하니 휴양림에 둥지를 틀거면 아침에 올라 산행을 마치며 숙소에서 피로를 풀며 1박하고 간다면 최고일듯 하다.

Hiking/Backpacking

Boseong-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ug 13, 2020 6:43 AM

duration : 3h 1m 46s

distance : 6.7 km

total_ascent : 643 m

highest_point : 820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yuntop

user_firstname : 보살

user_lastname : 윤

휴양림에서 하루를 묵고 이른 아침에 날씨를 보니 흐리지만 산행이 가능할듯하여 기동성 있게 산으로 향한다. 산행치고는 짧고 원만하여 즐겁게 다녀오기에는 최고인듯 하다. 정상에 마련된 대형 바위 암석이 임금이 쓰는 왕관에 비유되는 훌룡한 풍광임에도 안개의 자욱함 앞에서 미련을 남기게 한다. 맑은 날을 점지하여 새롭게 오르고픈 멋진 산이다. 등반에서 하산까지 3시간 이면 족하니 빠른분들은 2시간에도 가능하리라. 연계산행으로 추가 10km도 가능하니 휴양림에 둥지를 틀거면 아침에 올라 산행을 마치며 숙소에서 피로를 풀며 1박하고 간다면 최고일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