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ju-si,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Feb 23, 2020 1:13 PM
duration : 5h 20m 38s
distance : 14.3 km
total_ascent : 1822 m
highest_point : 794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yuntop
user_firstname : 보살
user_lastname : 윤
조급한 마음에 발걸음을 옮겼다.
20년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산행이 즐겁다. 다만 몸이 따르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2달 정도 게으름을 피고 나니 몸에 근육은 없고 비계로 변한 몸덩이는 가관이다.
걸음마의 전형적인 보법으로 탈진 전에 하산 완료하니 발과 다리 허리에 피곤이 몰려온다.
그래도 마음은 편안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