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세걸산-바래봉-덕두봉-월평마을
부울경명산클럽,노고단알바,성삼재,,지리산서북능선, 바래봉, 고리봉,
Gurye-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y 15, 2024 9:39 AM
duration : 8h 52m 58s
distance : 25.5 km
total_ascent : 1644 m
highest_point : 1461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hanbodoobo
user_firstname : 문수
user_lastname : 강
부처님오신날 지리산 서북능선길을 걷고 왔습니다.
초반 들머리를 잘못 찾아 노고단방향으로 1km정도 가다가 되돌아 다시 성삼재에서 출발하는 어이 없는 실수를 하여 선두 무리를 따라 잡는다고 무리를 하였지만 결국 후미를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탐방 하는 내내 시원한 냉장고바람과 확트인 지리산 주능선과 연두빛 신록을 바라 보는 오월의 지리산을 느끼고 왔습니다.
후반의 바래봉에 접어두니 먹구름이 가려 시야는 좁아지고 잠시후 오전에 쾌창한 날씨를 무색할만큼 비가 내려 1시간30여분 동안 우의를 입고 인월의 월평마을로 하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