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이유로 잠설쳐가며 규정된 문 통과시간 새벽4시에 출발~ 어둡고 정신 없을때 최고의 난 코스를 돌파하리라 마음 먹고 돌격~~ , 성공. 어제 @swookey 님이 지령내리신 촛대봉 일출 보며 비됴 찍다 동상 걸릴뻔~ 일찍 집에 와서 빨래하고 씻어야 겠다 싶어 부랴부랴 장터목으로 천왕봉으로 고고고. 급한 마음에 백무동 하산길은 왜이리 더딘지...ㅜㅜ 아직 도 더 딲아야 할 듯 ㅋ 그래도 내려와서 산채비빔밥 한그릇 뚝딱! 막걸리도 한잔 하고 싶었으나...음주운전이라 패스~ 참 먹방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다음부터 나도 먹방사진 찍을 예정입니당 ㅋ

Hiking/Backpacking

겨울이라 그런지 샘터물이 다 얼어있어 물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 제가 다녀온 바로는 임걸령, 연하천은 식수있었구요. 벽소령, 세석, 장터목은 샘터 얼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장터목은 생수도 다 팔리고 없었습니다. 참고들 하시구요. 겨울에는 아이젠 꼭 하셔야 하는데 삼만냥 정도하는 중급 브랜드 집신형 아이젠 하시면 튼튼하고 오래 쓸수 있습니다. 하나짜리 혹은 약간 부실해 보이는 것은 지리산 신고 오시면 그날 나갑니다. 오늘 다녀보니 아이젠 고장난 것 눈에 많이 보였습니다. 다들 안산 즐산 하세요.

지리산, 덕평봉, 칠선봉, 영신봉, 세석, 촛대봉, 연하봉, 장터목, 제석봉, 천왕봉, 백무동

Hado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an 21, 2018 4:00 AM

duration : 9h 6m 21s

distance : 19.8 km

total_ascent : 757 m

highest_point : 1928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WindofHormuz

user_firstname : Jongheui

user_lastname : Hong

모종의 이유로 잠설쳐가며 규정된 문 통과시간 새벽4시에 출발~ 어둡고 정신 없을때 최고의 난 코스를 돌파하리라 마음 먹고 돌격~~ , 성공. 어제 @swookey 님이 지령내리신 촛대봉 일출 보며 비됴 찍다 동상 걸릴뻔~ 일찍 집에 와서 빨래하고 씻어야 겠다 싶어 부랴부랴 장터목으로 천왕봉으로 고고고. 급한 마음에 백무동 하산길은 왜이리 더딘지...ㅜㅜ 아직 도 더 딲아야 할 듯 ㅋ 그래도 내려와서 산채비빔밥 한그릇 뚝딱! 막걸리도 한잔 하고 싶었으나...음주운전이라 패스~ 참 먹방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다음부터 나도 먹방사진 찍을 예정입니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