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谷山은 양주의 진산이다. 연천 동두천을 거쳐 한양으로 들어오는 주 통로에 능선을 어깨처럼 내어 밀고 있어 옛부터 군사요충지로서 역할을 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아 주 능선을 따라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오르다가 정상 부근에 이르면 가파른 암릉으로 이어 진다. 정상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 끝 안부에서 임꺽정봉을 오르는 급경사 하늘계단을 만나면 팔힘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한다 다시 남쪽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암릉길은 하산길인데도 쉽지않다 거의 다 내려설 즈음 들머리로 가는 둘래길을 만나 중간에 관아터 향교 천주교성지등 옛 양주의 유적들 관람을 거쳐 날머리에 이른다

Hiking/Backpacking

Yangju,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26, 2025 9:49 AM

duration : 6h 23m 13s

distance : 9 km

total_ascent : 653 m

highest_point : 489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yunscha

user_firstname : 윤섭

user_lastname : 차

佛谷山은 양주의 진산이다. 연천 동두천을 거쳐 한양으로 들어오는 주 통로에 능선을 어깨처럼 내어 밀고 있어 옛부터 군사요충지로서 역할을 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아 주 능선을 따라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오르다가 정상 부근에 이르면 가파른 암릉으로 이어 진다. 정상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 끝 안부에서 임꺽정봉을 오르는 급경사 하늘계단을 만나면 팔힘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한다 다시 남쪽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암릉길은 하산길인데도 쉽지않다 거의 다 내려설 즈음 들머리로 가는 둘래길을 만나 중간에 관아터 향교 천주교성지등 옛 양주의 유적들 관람을 거쳐 날머리에 이른다